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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3 11:10:39
  • 최종수정2023.10.23 11:10:39

오한진 박사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특강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7일 오후 1시 30분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국민 주치의로 불리는 오한진 박사를 초청해 '걷기를 통한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해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오 박사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상세히 알려주고 건강유지 노하우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26일까지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855-4006)해 신청하면 되며, 강의는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행복한 삶을 누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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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