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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2 16:42:24
  • 최종수정2023.10.12 16:42:24
[충북일보] 각종 의혹에 휩싸인 김행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12일 후보자 지명 29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어제 늦게까지 강서구 보궐선거를 지켜봤다"며 "저는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이전에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님께 누가 되어 죄송하다. 본인의 사퇴가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로 결정하고 이러한 뜻을 대통령실에 전달키로 했다.

김 후보자의 자진사퇴는 윤 대통령이 국회에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하지 않는 방안을 고심하던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게 됐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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