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AI 등 차단, 이달부터 시행

  • 웹출고시간2023.10.05 10:58:16
  • 최종수정2023.10.05 10:58:16

충주시 가축전염병 방역 차량이 소독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동절기 가축 전염병(AI, ASF, 구제역)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방역대책에 나섰다.

시는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지원본부, 축협, 수의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및 방역차량 등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지역 내 철새도래지, ASF 감염축 발생지, 축산농가,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차량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된 행정명령, 외부차량 농장 진입 시 2단계 소독 실시 등 농가에서의 방역조치 방법 요령에 대한 방역기준 공고 등이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방역기간은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의 사전 차단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축산농장, 관계자들은 행정명령과 방역기준 공고 조치를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