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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심포지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12일 개최

  • 웹출고시간2023.10.04 15:46:54
  • 최종수정2023.10.04 15:46:54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회의·전시동 4층 중연회장에서 2023년 세종권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종시 보건의료 수요·인프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필수보건의료의 지역균형 발전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공공보건의료와 관련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종시 공공보건의료 현황과 과제를 공유한 뒤 연계체계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 세종권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서제희 총괄교수가 '세종시 보건·의료·복지 수요와 인프라 현황·시사점'에 대한 기조 발제를 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 세션에서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 유승 센터장의 '세종시 응급의료현황',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부 한지연 연구위원의 '세종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지역진단',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원근희 센터장의 '세종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현황'이 이어진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충남대병원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로 참여하는 '세종시 보건·복지·의료 발전 방향'을 주제로 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 세종충남대병원 오세광 응급의료센터장, 세종시 이미정 보건의료정책팀장, 신흥사랑주택 이상오 실버복지관장, 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과 박옥남 장학관의 토론을 진행한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제공 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세종시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협의체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포지엄을 개최해 필수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면서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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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