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초평면, 3회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19일까지 사전투표

  • 웹출고시간2023.10.05 10:47:01
  • 최종수정2023.10.05 10:47:01
[충북일보] 진천군 초평면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3회 초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가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초평초등학교 지산관에서 열리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의견을 내고 제안하는 마을 의제 사업을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결정하는 행사다.

이번 총회에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주민 제안 사업 접수를 통해 2024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원목 디자인 문패 설치 시범사업 △된장찌개 냄새나는 '내 고향 달력' 제작 △우리 집 정원사 양성 교육 등 총 3건을 의결했다.

이 의제를 최종 주민총회를 통해 선포하기 위해 초평면 주민자치회에서 지역내 총 3개소를 포함,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사전투표는 18세 이상 초평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사전투표소는 △초평면 행정복지센터(11~19일) △초평농협(11~16일) △초평농협 용산지소(17~19일)에서 주말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이번에 열리는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온라인 방식을 채택해 더욱 많은 주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단과 현수막 등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업을 확인하고 사전투표 현장 오프라인 투표도 할 수 있다.

총회에서 결정된 의제는 구체적인 관련 부서 실행계획 논의 후 2024년 본예산으로 확정해 본격 추진한다.

조국준 주민자치회 회장은 "초평면 지역 발전을 위해 사전투표 참여와 주민총회 참석 등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