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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적극 행정 전국서 인정했다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3.09.24 13:11:06
  • 최종수정2023.09.24 13:11:06

옥천군이 행안부의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 성과 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2년 연속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성과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적극 행정 성과평가'를 한 결과 군을 포함해 7개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충북도에서 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군은 상반기에 4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국외연수 등 파격적인 성과급을 부여함으로써 적극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공무원의 사기도 높였다.

또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하고 적극 행정 면책제도를 운용해 공무원이 마음 놓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은 수변구역과 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환경규제로 인해 도선을 운항하지 못하는 대청호 주변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만나 협의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 결과 군은 수상 교통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냈고, 이런 집중적이면서도 지칠 줄 모르는 행정력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혁신과 소통을 토대로 밤낮없이 업무에 매진한 공무원들의 노력에 관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 공무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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