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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방문규 산자부장관, 김동철 한전사장 임명 재가

  • 웹출고시간2023.09.19 16:32:20
  • 최종수정2023.09.19 16:32:20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 뉴시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20일자로,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19일자로 임명하는 안을 각각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이들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방문규 장관은 지난 13일 인사청문회경과보고서를 채택받지 못한 뒤 윤 대통령이 18일을 기한으로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으나 불발됐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한전이 지난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의원을 22대 사장에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윤 대통령에게 제청하는 절차를 거쳤다.

김 사장은 한전 사상 최초의 정치인 출신으로 광주 광산구에서 17~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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