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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 기관 협력방안 논의

정선욱 충북중기청장 주재 충북창업지원협의회 열려
내달 17일 스타트업 로드쇼 등 협력 방안 공유

  • 웹출고시간2023.09.19 15:50:07
  • 최종수정2023.09.19 15:50:07

정선욱(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이 주재하는 '2차 충북창업지원협의회'가 19일 충북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충북중기청 중회의실에서 '2차 충북창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이 주재한 이날 충북창업지원협의회에서는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 대책, 충북 스타트업 로드쇼 개최, 혁신제품 테스트베드 프로그램 추진현황, 기관별 창업 추진실적·계획 등이 공유됐으며 창업 성과창출을 위한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 대책은 변화된 창업 환경에 맞춘 새로운 창업정책 패러다임을 담은 것으로 범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했다.

한국의 창업·벤처 생태계를 글로벌화하고 벤처투자의 민간 전환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충북 스타트업 로드쇼는 오는 10월 17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신성장 유망 스타트업의 보유기술 및 제품소개의 장을 마련해 창업 활성화 붐을 조성하고 창업투자기관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바이오헬스, 화장품 등 충북 주력산업 창업기업 대상으로 창업특강, IR 로드쇼, 창업제품 전시·홍보, 메이커 체험존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혁신제품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은 유망 창업기업의 개발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충북테크노파크, 한국화학시험연구원 등 11개 지원기관이 상호협력해 올해 6월부터 시험분석, 품질인증 등에 소요되는 시험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8개 창업기업에게 시험분석, 시제품제작 등이 지원된 바 있다.

정선욱 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기술창업 환경도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혁신 창업기업이 변화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북창업지원기관간 연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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