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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향한 작은 도전 시작됐다

제69회 충북과학전람회 18일 열려
학생·교원 87개 탐구 작품 출품

  • 웹출고시간2023.07.16 14:51:52
  • 최종수정2023.07.16 14:51:52

'제69회 충북과학전람회'가 오는 18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과학전람회 모습.

[충북일보] 과학적 소양과 탐구심을 길러주는 '제69회 충북과학전람회'가 오는 18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물리, 화확 등 5개 분야 총 87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학생부 85팀과 교원부 2팀이 참가한다.

심사위원들은 개인 또는 팀을 이뤄 탐구한 산출물에 대한 발표와 탐구과정에 대한 질문 등을 통해 심사하게 된다.

선발된 17팀은 오는 10월 11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참여하게 된다.

69년의 전통을 가진 충북과학전람회는 일상의 호기심과 사회문제를 관찰·발견해 창의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면서 과학적 소양과 과학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021년과 2022년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학생 부문 대통령상을 연속 수상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호기심과 질문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다양한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이 바로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이며, 과학의 본질"이라면서 "노벨상을 향한 충북 학생들의 성장을 담은 도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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