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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도서관서 시 창작 열정 불태울까

다음 달 13일부터 '시폰케이크 굽는 날'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06.29 17:12:43
  • 최종수정2023.06.29 17:12:43

청주서원도서관 '시폰케이크 굽는 날' 1기 수강생의 창작품.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서원도서관은 '시(詩)폰(phone-camera)케이크 굽는날'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수강생이 휴대전화 사진기로 포착한 장면을 시로 창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창작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다.

창작된 시의 일부는 청취용 콘텐츠로 만들어진다.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시폰케이크 시식회'를 검색하면 서원도서관 상주작가인 김경진 작가의 낭독본을 들을 수 있다.

김경진 작가는 지난 3월부터 서원도서관 작가의 방에서 상주하며 도서관 방문객들과 교류하고 있다.

더 많은 상주작가 지원사업 프로그램 정보는 서원도서관 인스타그램(@cjsw_lib) 또는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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