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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장마철 빗물받이 청소 '온 힘'

남일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3.06.29 17:10:00
  • 최종수정2023.06.29 17:10:00

청주시립도서관과 남일면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29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은 29일 상당구 남일면에서 환경미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시립도서관 직원들과 남일면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장마철을 맞아 하수도 막힘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변 빗물받이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범시민 운동에 동참해준 남일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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