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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9 14:05:09
  • 최종수정2023.06.29 14:05:09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설치 현황을 조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는 지난 1998년 4월 이후 건축하거나 대수선·용도변경한 건물 4천여곳에 대해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점자블록, 유도설비 등 편의시설 적정 설치 여부를 따져 미비하거나 훼손된 곳은 시정명령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정보 안내서비스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등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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