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4.28 15:24:50
  • 최종수정2016.04.28 15:25:10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충북테크노파크, 이 기관이 처음 생겼을 때는 명칭에 파크가 들어가서 그런지 러브텔 같기도 하고 영 이상하더니, 워낙 많은 일들을 능동적으로 그리고 정열적으로 처리하다보니 이제는 열정의 아이콘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지금까지 윤관식원장, 임종성원장 그리고 현재 남창현원장이 계시다.

모두 나와 페북 친구분들이신데 가장 글을 많이 올리시는 분이 윤원장같다. 일상사부터 최근의 산업 동향까지 따끈따끈한 내용을 잘 올리신다. 오늘은 이 분이 올린 글 중에 미국의 최고 직업에 대해 다룬 글이 있어 이를 독자들과 함께 공유 했으면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봉, 성장성, 근무환경, 스트레스 정도 등 4가지를 기준으로 200개 직업에 대한 순위를 매긴 결과, 올 해 미국에서 최고의 직업으로 뽑힌 직업은 데이터 과학자라고 한다.

이는 충분히 예상이 된 것인 데 빅데이터가 전 산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그 역할 그리고 향후의 성장 가능성도 가장 높고 연봉도 쎈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우리 충북도 혁신도시에 입주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더불어 우리나라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작업을 수행했으면 좋을 것 같다.

2위는 통계학자인데 이것 역시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함께 그 중요성이 알려진 분야로 여겨진다. 3위는 정보보안 분석가, 4위는 청력분석사 그리고 5위는 초음파 검사자이다.

4위와 5위는 건강과 연계된 직업군 같고, 6위가 수학자인데 이는 모든 산업 및 학문 분야의 씨앗(SEED)에 해당하는 분야로서 마땅히 인정받아야 할 분야로 여겨진다.

역시 연봉도 가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그 성장 전망도 21%로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리고 7위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8위는 컴퓨터시스템 분석가이다. 결론적으로 말 해 데이터 관련 분야 과학자의 시대가 온 것인데 우리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시점 아닌가 생각해 본다. 각 대학 IT 학과의 교과과정 개편부터 시작해서 정부와 지방 정부의 정책 드라이브까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