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1℃
  • 맑음강릉 21.2℃
  • 맑음서울 17.9℃
  • 맑음충주 13.3℃
  • 맑음서산 12.7℃
  • 맑음청주 17.8℃
  • 맑음대전 15.5℃
  • 맑음추풍령 14.2℃
  • 맑음대구 14.0℃
  • 맑음울산 11.8℃
  • 맑음광주 16.7℃
  • 맑음부산 15.7℃
  • 맑음고창 13.1℃
  • 박무홍성(예) 14.4℃
  • 맑음제주 16.2℃
  • 맑음고산 16.1℃
  • 맑음강화 14.2℃
  • 맑음제천 10.3℃
  • 맑음보은 12.0℃
  • 맑음천안 12.9℃
  • 맑음보령 13.1℃
  • 맑음부여 13.6℃
  • 맑음금산 12.5℃
  • 맑음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24 13:42:48
  • 최종수정2016.03.24 13:43:45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

금주도 여전히 알파고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오죽하면 지난주 박대통령께서 청와대에서 인공 지능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23명과 관련 부처 장관들을 불러서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했을 까 싶다. 이 자리에서 삼성은 휴대폰과 인공 지능의 결합을, 현대차는 인공 지능이 탑재될 수밖에 없는 자율운행자동차에서 충분한 승산이 있음에 대해, 분당 서울대 병원은 인공 지능을 의료 분야에 활용하여 정밀의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구현하여 백세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실 금 번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에서 걱정이 앞섰던 것은 바둑계 관련자들이 아닌 바로 IT 분야 종사자들이었다. 왜냐하면 필자가 대학원 다니던 80년대 초 인공 지능에 대한 바람이 엄청 불었다가 한 순간에 그 열풍이 꺽이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만일 알파고가 이세돌에게 현격히 밀린다면 또 다시 인공 지능 분야에 대한 암흑기가 올 것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알파고에 적용된 알고리즘들도 사실 그 전에 폭 넓게 사용되어 오던 알고리즘들이기에 더 더욱 걱정이 앞섰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들 생각보다 훨씬 잘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이세돌을 꺽는 순간 안도의 한숨과 더불어 한 가지 우려가 되는 것이 이제는 너무 인공 지능에 대한 환상이 지나치게 흐르는 것 아닌가 하는 점이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긴 것은 좀 억지 예를 든다면 인간 암산왕이 기계 계산기에 진 것(·)으로 이해하면 어떨까 싶다.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공 지능 분야는 청와대 간담회에서 나온 말들처럼 향후 우리들 실생활에 아주 유용하게 그리고 적절하게 적용이 될 것이고 또 여기에 국가적 지원도 잘 이루어져야 하리라 생각된다. 오늘은 글 말미에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의 8대 혁신 원칙을 소개하고 글을 마칠까 싶다. "중요한 미션을 품어라, 크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하라, 순간적인 완벽보다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라, 어디서든 아이디어를 찾아라, 모든 것을 공유하라, 상상력으로 불꽃을 댕기고 데이터로 기름을 부어라, 플랫폼이 되라, 반드시 실패하라"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