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2017년도 보건위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한 식·의약품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3일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보건소는 올해 제천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행사 설명에 이어 보건소 주관의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 정기총회,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걷기데이, 3권역 야간운동교실, 가족 사랑담은 건강 체험 한마당 등 신규 및 특수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일반 업무에 대한 설명은 배부된 책자로 대신하고 각 팀별 주요업무를 팀장이 PPT로 설명하는 등 새로운 방식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설명회를 마친 후 공직자로서의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과 건전한 공직문화 실천을 위해 공무원의 기본 행동강령 등 복무에 대한 기본교육도 실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7년 도민체육대회와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을 대비해 위생업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최근 발생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행정 역량강화와 보건서비스 향상으로 일차 진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관내 산간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엑스선(X-선)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산간지역에 위치해 건강검진 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충청지부와 연계해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무료 흉부 엑스선 검진을 한다. 우선 3일에는 금성면과 송학면, 6일에는 백운면, 7일에는 수산면을 방문해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한다. 시는 진단 결과 유소견자는 향후 보건소에서 추가 객담검사를 실시하는 등 조기에 결핵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지난 한 해 무료 이동검진으로 모두 8회에 걸쳐 550명에 대해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엑스선 이동검진 뿐 아니라 객담검사를 통해 환자 발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진기회를 더욱 확대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관내 산간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엑스선(X-선)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산간지역에 위치해 건강검진 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충청지부와 연계해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무료 흉부 엑스선 검진을 한다. 우선 3일에는 금성면과 송학면, 6일에는 백운면, 7일에는 수산면을 방문해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한다. 시는 진단 결과 유소견자는 향후 보건소에서 추가 객담검사를 실시하는 등 조기에 결핵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지난 한 해 무료 이동검진으로 모두 8회에 걸쳐 550명에 대해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엑스선 이동검진 뿐 아니라 객담검사를 통해 환자 발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진기회를 더욱 확대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걸맞은 지역의 가치 제고를 위해 올 한해 자살예방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제천시 자살사망률은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2015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39.9명으로 도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자살을 개인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해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 오는 2020년까지 자살사망률을 25%(인구10만 명당 자살률 39.9명→30명)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부터 자살예방사업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특히 자살예방프로그램 '자연으로의 아름다운 동행' 운영횟수를 주1회에서 2회로 추가 운영하며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을 35회에서 40회로 확대했다. 또한 자살취약지구 집단프로그램운영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추가 운영한다. 여기에 자살위험 대상자가 치료를 받도록 하거나 자살 기도를 하지 않게 관리하는 사람인 자살예방지킴이(게이트키퍼)를 교육을 통해 신규인력 300명을 양성할 계획이며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방문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3월에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주축으로 직장인과 감정 노동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진다. 제천시는 이번 사업의 확대 실시로 자살시도자, 유가족 등 고위험군 사례관리와 자살위험자 현장 긴급개입, 교육·홍보 등 자살예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자살 위험자는 관리만큼이나 주위의 관심이 중요하니 많은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걸맞은 지역의 가치 제고를 위해 올 한해 자살예방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제천시 자살사망률은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2015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39.9명으로 도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자살을 개인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해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 오는 2020년까지 자살사망률을 25%(인구10만 명당 자살률 39.9명→30명)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부터 자살예방사업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특히 자살예방프로그램 '자연으로의 아름다운 동행' 운영횟수를 주1회에서 2회로 추가 운영하며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을 35회에서 40회로 확대했다. 또한 자살취약지구 집단프로그램운영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추가 운영한다. 여기에 자살위험 대상자가 치료를 받도록 하거나 자살 기도를 하지 않게 관리하는 사람인 자살예방지킴이(게이트키퍼)를 교육을 통해 신규인력 300명을 양성할 계획이며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방문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3월에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주축으로 직장인과 감정 노동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진다. 제천시는 이번 사업의 확대 실시로 자살시도자, 유가족 등 고위험군 사례관리와 자살위험자 현장 긴급개입, 교육·홍보 등 자살예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자살 위험자는 관리만큼이나 주위의 관심이 중요하니 많은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올해부터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도 임신테스트기를 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의료기기판매업으로 등록한 편의점에 대해 폐업신고 안내를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 면제 대상에 임신진단용 시약(개인용체외진단검사시약)을 추가하는 내용의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해 시행했다. 이에 따라 편의점은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도 임신테스트기를 팔 수 있다. 이 같은 내용의 법률개정을 알리기 위해 제천시는 관내 편의점 중 의료기기판매업 등록업체 24개소에 대해 우편과 전화 안내를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폐업 안내를 통해 판매업 신고를 한 편의점들이 매년 납부해야하는 면허세와 의료기기 유통 품질관리 기준을 준수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정된 법률안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도록 안내해 경제적 부담과 수고로움을 덜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늑한 우리 보건소에서 내 나이 팔십이 넘은데도 한결 같이 잘 보살펴 주시는 선생님들. 나이를 잊은 채 월요일만 되면 소풍가듯 보건소가 그리워진답니다." '2016년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송년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이 제천시보건소와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 감사의 편지를 보낸 사연이 뒤늦게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제천시보건소와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한 해 동안 센터를 이용한 회원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을 모시고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한분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장문의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어르신은 편지에서 "1년 동안 건강치료하면서 기쁨에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여기까지 와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정신건강증진센터와 보건소에 전했다. 이날 화선지에 곱게 쓰여 진 어르신의 편지는 프로그램 담당 교사에게 전해졌다. 담당 교사는 "센터 일을 하면서 힘들 때도 많지만 이럴 때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의 진심어린 마음에 더욱더 잘 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올해 첫 시행한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적 근거가 확보된 임산부 건강정보에 태교 산후조리 등 우리나라 고유의 사회문화적 환경을 반영한 한국형 임산부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시 보건소는 임산부 참여자 25명을 모집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운영했다. 시 보건소는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한 3차례 사전 사후 설문조사결과 교육프로그램 만족도와 모바일 상담 만족도에서 90%이상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설문결과 임신건강관리 지식점수, 전통육아인식도, 건강행동 실천도, 임신 중 우울, 육아 자신감 5개 항목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며 교육프로그램 만족도 92%, 모바일 상담 만족도 96%, 계속이용과 추천의향 84%로 대부분의 참여자가 이번 프로그램에 만족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교육과 실습 기간 중에 모바일 커뮤니티가 운영돼 근무시간 외에도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 신뢰감이 들었으며 공개 단체 대화방에서의 상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는 온라인 상담으로 해소되지 않는 참여자에게는 한방진료실 내원을 적극 유도해 직접 문진을 통해 좀 더 상세하게 상담했으며 프로그램 교육 후 공개 단체 대화방에 PPT자료와 교육내용을 재차 설명하는 등 참여자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더 많은 임산부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올해 첫 시행한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적 근거가 확보된 임산부 건강정보에 태교 산후조리 등 우리나라 고유의 사회문화적 환경을 반영한 한국형 임산부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시 보건소는 임산부 참여자 25명을 모집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운영했다. 시 보건소는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한 3차례 사전 사후 설문조사결과 교육프로그램 만족도와 모바일 상담 만족도에서 90%이상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설문결과 임신건강관리 지식점수, 전통육아인식도, 건강행동 실천도, 임신 중 우울, 육아 자신감 5개 항목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며 교육프로그램 만족도 92%, 모바일 상담 만족도 96%, 계속이용과 추천의향 84%로 대부분의 참여자가 이번 프로그램에 만족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교육과 실습 기간 중에 모바일 커뮤니티가 운영돼 근무시간 외에도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 신뢰감이 들었으며 공개 단체 대화방에서의 상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는 온라인 상담으로 해소되지 않는 참여자에게는 한방진료실 내원을 적극 유도해 직접 문진을 통해 좀 더 상세하게 상담했으며 프로그램 교육 후 공개 단체 대화방에 PPT자료와 교육내용을 재차 설명하는 등 참여자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더 많은 임산부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모범음식점 지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 제천 관내 모범음식점은 신규지정업소 16개소와 재지정업소 51개소 등 모두 67개소로 이날 지정증과 모범음식점 표지판이 수여됐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아 위생, 맛, 친절서비스에 대해 꼼꼼한 점검 후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모범음식점 신규지정과 재지정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충북도와 청주MBC가 공동 주최한 제20회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제천시 덕산면 '밥상위의보약한첩' 업소가 향토음식부문에서 대상을 개인부문에서는 백운면 '열두달밥상'업소가 금상, 화산동 '황금뜰' 업소가 동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모범음식 점검을 담당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제천시지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협의회와 모범음식점 담당자는 특히 위생 과 친절부분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모범음식점에 대한 시민 신뢰도제고와 모범음식점 위상에 걸맞은 업소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와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 보건소는 풍요로움과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아기를 품고 있는 엄마의 설렘 가득한 10개월을 상징하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0일 오후 1시30분 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봄 3층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행사로는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힐링'을 주제로 △세명대학교 조남근 교수의 '좋은 부모의 조건' 강좌 △이문수 마술사의 마술쇼 △임산부의 심신안정을 위한 아로마 향초 체험부스 △임신·출산·육아 지원시책 홍보 리플렛 배포 등 행사 부스에서 보건사업 홍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근규 제천시장은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시행함으로써 보다 젊고 희망찬 제천시의 미래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소장 신송희)는 지난 7일 증평군 시민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제천시 대표로 출전한 전체업소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에서 출전한 '밥상위의 보약한첩'(대표 함은숙)이 대상, '열두달밥상'(대표 김영미)이 금상, '황금들'(대표 원명자)이 동상을 수상했다.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밥맛 좋은집 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MBC충북이 주관하는 행사다. 향토음식 부문, 밥맛 좋은 집 부문, 개인 부문, 다문화 부문 등의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향토음식 부문에 '밥상위의 보약한첩'이, 개인부문에 '열두달밥상'이, 밥맛 좋은 집 부문에 '황금들'이 참가해 브로콜리순정식, 제천황기열구자탕, 한우불고기전골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각 대상, 금상,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 대표로 경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지역에서 나는 브로콜리, 황기, 한우 등을 활용해 수상했다는 점에서도 매우 뜻 깊다"며 "대회에 입상한 음식점은 충청북도지사 상장, 시상금, 수상 및 현판 과 더불어 '충북의 맛집' 책자에도 게재되는 혜택을 받는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소장 신송희)는 지난 7일 증평군 시민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제천시 대표로 출전한 전체업소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에서 출전한 '밥상위의 보약한첩'(대표 함은숙)이 대상, '열두달밥상'(대표 김영미)이 금상, '황금들'(대표 원명자)이 동상을 수상했다.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밥맛 좋은집 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MBC충북이 주관하는 행사다. 향토음식 부문, 밥맛 좋은 집 부문, 개인 부문, 다문화 부문 등의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향토음식 부문에 '밥상위의 보약한첩'이, 개인부문에 '열두달밥상'이, 밥맛 좋은 집 부문에 '황금들'이 참가해 브로콜리순정식, 제천황기열구자탕, 한우불고기전골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각 대상, 금상,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 대표로 경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지역에서 나는 브로콜리, 황기, 한우 등을 활용해 수상했다는 점에서도 매우 뜻 깊다"며 "대회에 입상한 음식점은 충청북도지사 상장, 시상금, 수상 및 현판 과 더불어 '충북의 맛집' 책자에도 게재되는 혜택을 받는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의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연계사업으로 함께하는 치매 인지재활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협력으로 노인회관에서 사전·사후평가(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5명 이상 주1회(매주 금요일 오후 1시) 12주 간 운영된다. 9988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운영은 치매로 인해 나빠진 여러 기능들을 복합적으로 증진유지하고 이상증상을 경험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뇌 인지기능(기억력, 판단력, 계산력, 시공간 능력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약물 치료를 진행하며 노인들의 독립성과, 자존감, 심리적, 신체적 건강유지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또 집단 인지생활을 통해 사회적 교류를 높이고 공통된 즐거움과 목적을 통해 자기실현의 기회도 제공한다. 시보건소는 치매환자를 위해 치료비지원, 조호물품지원,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치매관리를 체계적,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치매 중풍없는 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상담센터(641-305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의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연계사업으로 함께하는 치매 인지재활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협력으로 노인회관에서 사전·사후평가(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5명 이상 주1회(매주 금요일 오후 1시) 12주 간 운영된다. 9988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운영은 치매로 인해 나빠진 여러 기능들을 복합적으로 증진유지하고 이상증상을 경험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뇌 인지기능(기억력, 판단력, 계산력, 시공간 능력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약물 치료를 진행하며 노인들의 독립성과, 자존감, 심리적, 신체적 건강유지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또 집단 인지생활을 통해 사회적 교류를 높이고 공통된 즐거움과 목적을 통해 자기실현의 기회도 제공한다. 시보건소는 치매환자를 위해 치료비지원, 조호물품지원,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치매관리를 체계적,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치매 중풍없는 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상담센터(641-305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편의점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위해 반찬가게 이용이 활성화하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핫도그,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 198곳이다. 도는 △조리장·조리 시설의 위생적 관리 △비위생적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 진단과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닭 꼬치, 핫바 등 편의점 조리 식품과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위생 점검 등으로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