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은 30일 충주 학생회관에서 진행하는 도서관 체험에 참여했다. 원아들은 기존에 책으로 읽던 동화를 동화 구연으로 들으며 동화 속 등장인물에 관심을 가지고 만들기, 그리기 등 사후 활동을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유아 손서희는 "동화를 보고 동화 속에 나오는 것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주인공이랑 더 친해진 것 같아요"라고 즐거워했다. 김해실 교사는 "다양한 매체와 실제 주인공의 목소리로 동화를 들으며 동화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남영우 교장)는 16일 학교 달천마루에서 충북도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가 함께 운영 하는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가스안전 체험교실에서는 비눗물을 이용한 가스누출 체험, 안전 벨브 체험, 부탄가스의 올바른 사용법 등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가스안전 수칙에 대한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체험에 참여한 정지호(4학년)학생은 " 가스가 우리 생활에 매우 편리함을 주지만 잘못 사용하면 큰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집에서 주의해서 사용 해야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남영우)는 15일오전 급식소에서 '꿈·끼 펼침 동아리 발표회'를 열었다. 여름방학 전 꿈·끼 펼침 주간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될 동아리 발표회는 1학기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리코더, 난타, 바이올린, 첼로,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감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 계발은 물론 음악을 통한 바른 심성 함양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교생이 참여하며 즐기는 동아리 발표회는 학생간의 우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주혁(3학년)학생은 "전교생 앞에서 리코더 연주를 한다는 것이 무척 떨렸는데, 친구들과 함께 연주를 하고 많은 박수를 받으니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6학년 형,누나들의 난타 공연도 정말 멋졌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남영우) 본·분교 89명의 학생들은 지난달 17일과 24일, 6월2일 등 3차례에 나누어 충주시 수안보면 적보산 자락에 자리 잡은 산림청 국립 산림품종관리센터 및 채종원에서 '산림복지프로그램' 숲 체험을 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백년대계를 위해 고품질 우량품종 생산 및 보급의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산림청 산하기관이다. 이날 숲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산림 유전자원에서 여러 가지 씨앗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면서 촉감을 느끼기도 하고 냄새를 맡아 보기도 했다. 촉감과 모양, 크기가 다른 씨앗을 관찰하며 아이들은 신기해했다. 또 우량 품종을 선별하여 키우고 있는 채종원에서 우수 품질의 나무가 자라는 것을 직접 보았고, 숲길을 걸으며 마디가 뚝뚝 끊어지는 쇠뜨기 식물의 마디 뜯기를 하며 숲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토끼풀로 팔찌를 만들고 행운의 네잎 클로버를 찾으며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자연이 주는 초록의 선물을 온몸 가득 느끼고 온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남영우)는 1일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으로 금연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016학년도 흡연예방사업 운영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전개한 금연 운동 행사다. 또한 학생들에게 흡연의 동기와 호기심을 차단할 수 있도록 금연문구가 있는 텀블러를 나누어 주고 '해로운 담배 대신 건강한 차 한잔 마시자' 캠페인을 실시하며 자기 스스로 평생금연을 다짐했다. 특히,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참여하여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며 '흡연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금연선서식'을 통해 확고한 금연 의지를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달천초(교장 남영우)는 1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푸드표현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푸드표현 수업은 충주시 상담기관 드림 스케치 전문 강사를 초청, 4주간 매주 수요일 학년별 2시간씩 진행된다. 푸드표현 수업은 음식을 활용한 표현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기르는 것은 물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정서함양 및 바른 인성 함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수(4학년)학생은 " 음식으로 저의 기분을 표현하는 것이 무척이나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다른 친구들이 표현한 음식을 보며 함께 이야기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달천초(교장 남영우)는 31일 전교생과 유치원 아동,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달천마루에서 '꿈·희망·행복이 방울방울'을 주제로 '버블버블 쇼'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버블버블 쇼' 공연은 비눗방울 공연을 통한 학생 정서 함양과 다양한 공연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학부모와 함께 관람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박재협(5학년)학생은 "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비눗방울 쇼를 학교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비눗방울 속에 사람이 들어가는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남영우)는 30일 전교생이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매현분교 전교생은 1학년 학부모의 논에서 직접 손 모내기를 체험했다. 특히, 4학년의 경우 교실에서 볍씨의 싹을 틔워보고, 학교에서 만든 논에서 모를 심는 연습도 해 보는 등 관심과 흥미를 보였으며, 이번 모내기 체험을 통해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함께 직업으로써 농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반찬 투정이나 급식 시간에 밥을 남기는 아이들에게 농부의 땀방울로 자라는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고 농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1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형들이 함께 우리 논에 와서 모내기를 하니 더 즐겁다"며 " 엄마, 아빠가 얼마나 힘들게 농사를 지으시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는 18일 충북도교육청 진로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 5~6학년 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내 꿈의 보물지도' 라는 주제로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 3차시에 걸쳐 진행된 이번 진로 코칭 진로 교육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 적성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일과 직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가연(5학년)학생은 "저의 적성에 맞는 직업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를 선생님께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남영우 교장은 "충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진로코칭 진로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과 동시에 진로 의식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는 스승의 날을 맞아 16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1일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는데, 요리체험교실과 만들기 체험교실이 주를 이뤘다. 이날 엄마들은 아이들과 함께 공예작품을 만들고, 자신들의 노하우가 담긴 떡볶이, 화채, 미니케잌 등을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땀방울 송송 맺혀가며 '1일 선생님'으로 솜씨를 발휘하는 엄마들의 모습에 아이들의 입가엔 웃음이 넘쳤고, 교실마다 엄마와 아이, 교사들이 가족과 같은 친밀감으로 행복이 가득했다. 올해로 네 번째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에 선정된 달천초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어울림 사업을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남영우)는 과학의 달을 맞아 15일 '재미솔솔 과학체험' 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과학 체험 행사를 실시,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과학체험부스와 과학경진대회를 진행했다.했 저학년은 체험부스로 동동 날아라 비눗방울, 공중부양 스티로품 공, 풍선의 모양변화를 운영해 과학을 재미있게 느끼도록 했으며 고학년은 창의적인 비행체 만들기, 스파게티 구조물 만들기, 과녁 에어로켓 만들기 경진대회를 통해 과학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했 더불어 진행된 과학 골든벨을 통해 아동들의 과학 상식을 높이고 탐구력을 신장 시킬 수 있었다. 박재협(5학년)학생은 "제가 만든 로켓이 멀리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더 멀리 날아가는 방법을 구상해봐야겠어요"라며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과 단월초병설유치원(원장 서인원), 수안보초병설유치원(원장 김응환), 수회초병설유치원(원장 최인성), 세성초병설유치원(원장 장사인) 원생들은 11일 호암예술관에서 '정글북' 뮤지컬 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원아들은 노래로 이야기하고 온몸으로 표현하는 뮤지컬을 보며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예술적 요소를 찾아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아 손서희 양은 "노래로 말하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저도 노래로 말할래요"라고 즐거워 했다. 김해실 교사는 "지역사회에서 주최한 이번 문화체험이 원아들의 통합적 예술 표현의 발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는 지난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친구사랑' 주간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기간으로 정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친구사랑 실천하기' 미션으로 저학년은 친구 얼굴 그리고 칭찬할 점 쓰기, 중학년은 친구의 좋은 점을 만화로 표현하기, 고학년은 친구에게 감사와 사과의 편지로 마음 전하기 활동을 했다. 6일에는 스쿨폴리스(SPO)를 초청, '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자리에서 전교 어린이회장이 '생활규칙 지킴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구호 외치기를 함으로써 스스로 행복한 학교,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영우 교장의 훈화를 들으며 '내가 먼저 친구에게 다가가기, 웃으면서 친구들을 대하기' 등 친구와 사이좋게 지낼것을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병설유치원은 4일부터 매주 월요일 '독서교육을 통한 창의적 사고 증진' 유치원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을 운영한다.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원아들을 대상으로 선현들의 미담·귀감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 줄 뿐 아니라 원아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우리 민족문화를 계승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인적자원의 보충으로 유치원 교육의 내실화를 꾀할 뿐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이 기대된다. 유치원 김해실 교사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이야기 할머니께서 동화구연을 통해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아이들이 흥미롭게 몰입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아 최하람은 "새로운 선생님이 와서 이야기를 들려주니까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들은 29일오전 충주 학생회관에서 열리는 동극 '외로운 신데렐라' 를 관람했다. 이날 원아들은 기존에 책이나 영상으로 보던 신데렐라의 내용을 각색해 꾸며진 동극을 보고 동화 뒷이야기 상상하기, 주인공 바꿔보기, 이야기 지어 말하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해실 교사는 "동화 속 주인공의 행동과 표현을 직접 봄으로써 극에 대한 이해와 등장인물의 성격, 흐름을 더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아 임온유는 "이제 신데렐라가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반에도 신데렐라처럼 외로운 친구는 없겠죠?"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편의점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위해 반찬가게 이용이 활성화하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핫도그,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 198곳이다. 도는 △조리장·조리 시설의 위생적 관리 △비위생적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 진단과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닭 꼬치, 핫바 등 편의점 조리 식품과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위생 점검 등으로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