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윤명숙)는 6일 본·분교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달천 Happy Together 교육가족 어울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온달산성 산행을 비롯해 온달 관광지 내 영화세트장, 온달 동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학습은 학교에서 운영 중인 학부모지원 사업, 흡연예방교육, 어울림, 어깨동무 프로그램 등 교육 활동의 질을 높이고, 교육 가족의 친목과 화합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장체험학습은 교육 가족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상호 간 이해와 존중, 배려의 공감대 및 인식을 형성함으로써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달천 교육을 실현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매현분교 1학년 한승훈 학생의 어머니 이선진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 선생님들과 가족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 매우 좋고,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정말 맘에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윤명숙)는 5일 4~6학년 학생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Food & Love 레시피, 사제동행 행복 담음 음식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생이 모둠을 구성하여 함께 떡볶이를 만들고, 나눠 먹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함께 만든 음식을 1~3학년 후배들과 나눠 먹음으로써 음식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달천초는 사제동아리(동아리명: HAPPY TOGETHER) 활동 중심의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사제 간 상호 존중과 배려 의식 형성을 통한 즐겁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제동행 동아리 학생 대표 정의석(6학년)학생은 " 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떡볶이를 만든 시간이 정말 재미있었어요"라며 "저희가 만든 음식을 선생님과 후배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뿌듯했어요. 앞으로도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더 많았으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윤명숙)는 4일 전교생과 유치원 아동,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달천마루에서 '매직쿠키' 마술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마술과 인성 덕목을 접목시킨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돼 즐거움과 함께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전문 마술 공연 전문팀을 초청해 실시된 마술 공연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친구, 선·후배,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관람함으로써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한예서(4학년)학생은 "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마술 공연을 보니 신기하고 정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재미있는 공연을 더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달천초 매현분교장(교장 윤명숙)은 지난달 30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 따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1학년 학부모의 농원을 방문, 직접 사과 수확을 체험했다. 충주지역의 특산물이기도 한 사과를 직접 수확해 봄으로써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기르고, 직접 농사를 짓는 학부모의 생생한 재배과정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농부의 노력으로 자라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고, 농부들의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사과를 기르고 수확하는 일이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몰랐고, 내 손으로 딴 사과여서 그런지 꿀맛이었다.", "농작물을 기르기 위한 농부의 땀과 노력을 알았고,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윤명숙)는 지난달30일 영어실에서 3~6학년 45명을 대상으로 'YES 리더 기업가 정신'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탐험가이자 여행가인 필름아프리카 권은정 대표를 초청, '세계를 향해 꿈을 꿔라'를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학생들은 권은정 대표의 '세계를 향해 꿈을 이룬 경험과 성공적인 기업가가 되기 위한 기업가 정신'에 대해 듣고 자신의 꿈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한 진취적인 도전 정신을 갖게 되었다. 또 권은정 대표의 생생한 아프리카 탐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갖고 있던 아프리카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하는 계기가 됐으며,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진로 의식을 갖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휘호(5학년)학생은 "아프리카 여러 곳을 탐험한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제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라고 말했다. 이번 진로특강은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의식 형성과 진취적인 능동적인 진로 개척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충주달천초는 22일 본·분교 4~6학년 학생들은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자연 친화 농장인'스페이스 선'에서 진로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청소년 비즈쿨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의 모색이 직업으로서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를 직접 체험한 이색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농장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물과의 만남의 시간, 친환경 제품인 향초 만들기 체험, 농장에서 재배한 농작물로 만들어 먹는 점심밥 만들어 먹기 체험 등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직업의 세계를 경험했다. 또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김온유(5학년)어린이는 "처음에 농장에 들어왔을 때 재미도 없을 것 같고, 무엇을 하나하고 걱정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깨끗한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제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아졌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명숙 교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각자 품고 있는 꿈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남영우)는 21일 소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이 있는 특별한 여름 방학식을 위해 4~6학년 학생들의 향상음악 발표회가 열렸다. 바우처 사업 협력단체인 명인교육센터에서 방과후 강좌로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등 클래식 악기와 난타를 배우고 'CHAM 달천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1학기 동안 방과후 활동을 통해 익힌 다양한 악기 연주와 감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 계발은 물론 음악을 통한 바른 심성 함양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교생이 참여하며 즐기는 동아리 발표회는 학생간의 우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지현(6학년)학생은 "전교생 앞에서 바이올린을 연주를 한다는 것이 이제는 자신 있고, 친구들과 함께 연주를 하고, 많은 박수를 받으니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학교에 다니는 즐거움 중의 하나 " 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남영우)는 19일 전교생 89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시 덕평에 위치한 덕평공룡수목원에서 청소년 비즈쿨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오래전 멸종된 공룡의 모습을 복원한 공룡관 관람, 공룡로봇과 식물이 어우러진 수목원 관람, 곤충관 관람,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공룡과 식물을 테마로 조성된 수목원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산업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안진모(6학년)학생은 "오래전 멸종된 공룡이지만 실제 눈앞에서 움직이며 소리를 내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공룡과 식물을 활용해서 수목원을 잘 꾸미는 것도 훌륭한 직업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달천초 매현분교(교장 남영우)는 지난14~15일까지 1박 2일 동안 학교 운동장에서 '자연둥이 어울림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단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꿈과 호연지기를 길러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캠프는 학교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조를 나누어 식사를 준비해 맛있게 저녁식사를 한 후 옥수수 따기 체험, 샌드아트, 나뭇잎 왕관 만들기, 자연물로 얼굴그리기, 캠프파이어, 촛불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즈마켓을 열어 5개월간 학생들이 정성들여 가꾼 텃밭 수확물인 감자와 옥수수를 판매했고, 수익금은 전액 학생복지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부모님과 떨어져 잠을 자는 것이 무서웠지만 학교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친구들과 함께 밥해 먹고 놀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다"며 "평소 자연에 관심이 많았는데 자연물을 활용한 공작활동을 통해 식물을 자세히 관찰 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달천초 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과 단월초 병설유치원(원장 서인원), 세성초 병설유치원(원장 장사인)은 14일 충주시 대소원 클린에너지 파크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원아들은 클린에너지 파크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통해 긴장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즐거움을 가졌다. 원아 권세진은 "매일 매일 수영장에 와서 친구들과 놀이하고 싶어요"라며 즐거워 했다. 김주원 교사는 "여름 방학전 물놀이 체험을 통해 물놀이 규칙을 알려줌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남영우)는 13일 학교강당인 달천마루에서 전교생과 유치원 어린이 10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관람했다. 인형극 공연 전문 극단을 초청해 실시한 이번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과 친구사랑 의식을 내면화시키는 것은 물론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공감대와 인식을 갖게했다. 한가연(5학년)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인형극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재미있어요. 인형극을 보면서 앞으로 친구들을 좀 더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라고 밝혔다. 한편 달천초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 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은 13일 독서행사의 일환으로 '독서골든벨'을 실시했다. 이번 독서골든벨은 세 권의 그림책 '내가 케이크 왕이야', '돌아와, 악어새', '이건 내 마음이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책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뿐 아니라 유치원과 가정에서 반복적으로 그림책을 읽으며 친구와 가족과 함께 책을 읽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박정인 유아는 "유치원에서 읽은 책을 집에서 엄마와 읽고 퀴즈도 풀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김해실 교사는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을 뿐 아니라 퀴즈를 푸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해 보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달천초(교장 남영우)는 6일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활동 중심의 정서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정서함양 프로그램은 충주시 상담기관 드림 스케치 전문 강사를 초청, 학년별 2시간씩 실시했다. 다양한 놀이와 게임을 활용한 정서함양 프로그램은 신체표현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을 기르는 것은 물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정서함양 및 바른 인성 함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놀며 즐기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상호 친밀감 형성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예중(2학년)학생은 " 친구들과 즐거운 놀이와 게임을 통해 서로의 기분을 표현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신나게 소리 지르며 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어서 정말 신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남영우)는 5일 상당고 김병규 교장을 초청,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행복한 대화'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학부모들에게 자녀와의 행복한 대화법을 알게해 자녀가 미래의 큰 꿈 틀을 그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연을 들으며 학부모들은 자녀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앞으로 부모로서 가져야 할 자세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학부모 정미숙씨는 "그 동안 자녀와의 대화에서 아이의 감정을 읽지 못해 아이의 마음 속 이야기를 잘 듣지 못하였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의 작은 속삭임에도 귀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아이와 나눌 수많은 대화들이 행복의 메아리로 우리 가정으로 돌아 올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달천초(남영우 교장)는 BMW코리아 미래재단에서 지원하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체험활동을 5일 학교 운동장과 과학실에서 실시했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t 트럭을 개조한 실험실 차량을 활용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학교와 단체에 제공되고 있는데 과학, 기술, 공학, 예술과 수학들이 융합한 'STEAM'(Science, Technology, Art, Mathematics)이론에 기반해 만든 방문형 어린이 창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트럭에 설치된 체험 시설물을 통해 자동차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과학실에서는 친환경 자동차도 직접 만들어 예술성과 창의적 사고도 기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김온유(5학년)학생은 "오늘 제가 만든 친환경 자동차로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라며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편의점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위해 반찬가게 이용이 활성화하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핫도그,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 198곳이다. 도는 △조리장·조리 시설의 위생적 관리 △비위생적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 진단과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닭 꼬치, 핫바 등 편의점 조리 식품과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위생 점검 등으로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