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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달천초, 오케스트라 향상 음악 발표회

음악이 있는 특별한 방학식

  • 웹출고시간2016.07.21 13:12:51
  • 최종수정2016.07.21 13:13:00

충주달천초(교장 남영우)는 21일 소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이 있는 특별한 여름 방학식을 위해 4~6학년 학생들의 향상음악 발표회가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교장 남영우)는 21일 소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이 있는 특별한 여름 방학식을 위해 4~6학년 학생들의 향상음악 발표회가 열렸다.

바우처 사업 협력단체인 명인교육센터에서 방과후 강좌로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등 클래식 악기와 난타를 배우고 'CHAM 달천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1학기 동안 방과후 활동을 통해 익힌 다양한 악기 연주와 감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 계발은 물론 음악을 통한 바른 심성 함양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교생이 참여하며 즐기는 동아리 발표회는 학생간의 우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지현(6학년)학생은 "전교생 앞에서 바이올린을 연주를 한다는 것이 이제는 자신 있고, 친구들과 함께 연주를 하고, 많은 박수를 받으니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학교에 다니는 즐거움 중의 하나 " 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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