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비즈쿨 학교인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는 지난25~26일 이틀간 기업가정신 함양 및 다양한 창업영재를 육성하고자 창업전문가 초청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전문가 집단(창업전문가 1인, 브레인튜터 2인)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모둠원끼리 CEO, 재무담당, 마켓팅담당 등 역할을 나누어서 아이템을 선정하고, 홍보까지 해보는 활동을 통해 기업들이 하는 역할을 체험했다. 이같이 창업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 전반적 프로세스를 알려주고, 청소년의 사업모델 개발 및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 줌으로써 기업과 창업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여름방학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돌봄교실은 강미정 교사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요리실습, 표현 게임, 스포츠, 클레이, 골판지 공예 ,펄러비즈, 방학과제 지도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들은 돌봄교실 프로그램이 좋아 무더운 날씨에도 집에서 쉬지 않고 통학버스를 타고 돌봄교실에 참여, 즐겁게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요리를 먹고 배드민턴을 치며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만들기를 하면서 오전9시부터 오후 5시 집으로 돌아갈 때 까지 아주 신나게 참여하고 있다 .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는 4~ 8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Science and Construction English Camp)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3~6학년 어린이 중 영어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1~2교시는 3~4학년, 3~4교시는 5~6학년으로 팀을 편성해 하루 종일 원어민 에린 교사가 영어로 진행하고 과학 원리를 적용한 게임도구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게임을 하며 다양한 영어표현을 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원어민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원어민 에린 교사와 함께 첫째날을 생활한 4학년 윤시헌 어린이는 “선생님이 영어로 하는 말을 듣고 게임도구를 만들려고 귀 기울여 들었어요. 잘 만들어서 재미있게 게임 했구요. 다 알아 들었어요 ”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는 21일 지난 1학기 동안 많은 시간과 노력을 바쳐 한 권의 책을 독파했다는 성취감 및 보람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책례(冊禮)’행사를 실시했다. ‘책례(冊禮)’란 다른 말로 ‘책거리’라고도 하며 옛날 서당에서 학동들이 책 한 권을 다 배웠을 때 하는 행사로 간단한 음식을 훈장에게 대접함으로써 스승에 대한 감사와 공부하는 학동의 노고를 치하하는 옛 전통의 하나이다.이날 교사들은 ‘학문을 꽉 채워 뜻을 펼치라’는 뜻으로 속을 꽉 채운 모시떡과 시원한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으로 한 학기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치고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김옥배 교장은 “책례(冊禮)행사를 통해 한 권의 책을 마치기까지의 어려움 속에서 맛보는 흐믓한 만족감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 유은채(6학년)어린이가 지난 달 열린 제8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대회에서 초등 고학년부(산문) 대상을, 김지민(5학년)어린이가 운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또 초등 저학년(운문) 2학년 이유림 어린이가 우수상을, 초등 고학년부 (산문) 6학년 윤태헌 어린이가 호국상을 받았으며 장려상에는 김시헌(3학년),김민기(1학년),김규리(6학년), 윤시헌(4학년),김세림(4학년), 송윤재(5학년),송민재(2학년)어린이가 받는 등 대회에 나간 11명 모두 입상하는 기쁨을 맛봤다.이 같은 수상은 현직 시인으로 활동 중인 김옥배 교장의 어린이들 글짓기 특강,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글짓기에 대한 관심 및 끈기가 함께 어우러져 이뤄낸 결과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농촌 소규모 학교인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가 학교스포츠클럽대회(축구)에서 충주시내 큰 학교를 물리치고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석초 축구선수단은 6학년 학생수가 적어 4~5학년도 포함해 팀을 이뤄 체력면에서 힘들었으나 그 동안 아침마다 실시한 심신체력단련 훈련으로 준결승전에서 무승부로 경리를 마쳤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안타깝게 3위 판정을 받았다. 오석초 어린이들은 이른 아침 통학버스를 타고 학교에 도착하면 곧바로 책가방을 놓고 운동장으로 나와 자율적으로 체력단련 운동을 한다. 6학년 구령에 맞춰 운동장을 돌고, 준비체조를 한 후 포지션을 정해 공몰이를 하고 수비를 하는 연습을 한다. 이러한 노력과 축구지도 교사의 치밀한 훈련 아래 3위 입상을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는 8일 24절기 중 ‘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를 맞아 ‘오석 소서(小暑)행사’를 실시했다. 소서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여서 호박이나 각종 채소가 나오는 등 제철음식이 입맛을 돋우는데 오석 어린이들은 지난 봄 학교화단에 심었던 가지, 고추, 상추 등을 수확해 친구와 부모들과 함께 나눠먹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난 봄,여름 내내 순번을 정해 물도 주고 풀도 뽑아주며 여러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관심과 애정을 쏟으면서 농부아저씨들의 노고도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직접 수확한 농작물뿐만 아니라 수박, 보쌈 등을 학교 측에서 제공해 학부모, 교사 그리고 어린이들이 나눠 먹음으로써 여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했던 조상들의 지혜 및 나눔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 원지은(3학년)어린이는 “풀도 뽑고 물도 주면서 내가 직접 키운 채소를 친구와 엄마와 같이 먹어 더 맛있었어요”라며“풀도 뽑고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게 얼마나 힘이 들고 땀도 많이 나는지 알게 되었고, 농부 아저씨들께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금가면 오석초(교장 김옥배)는 2일 2학년 학부모 오봉규씨의 농장으로 2학년 학생 11명과 학부모 5명이 농촌체험학습을 실시했다. 2학년 통합교과 ‘여름’1단원 곤충과 식물의 학습주제 ‘맛있는 여름’과 관련, 학생들이 농장에 가서 직접 감자를 캐보며 생김새를 관찰하고, 자기가 캔 감자는 집으로 가져가 쩌 먹어 보게 했다. 특히 학생 대부분이 공군 제 19전투비행단 소속 자녀들이기 때문에 농촌체험이 새롭기만해 이날 가지, 고추, 호박, 토마토가 열려 있는 모습을 자유롭게 만지며 따서 맛도 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또한 한우 160여 마리를 기르고 있는 축사에 가서 사료를 주며 소의 생태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와 농장교육기부를 해 주신 학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전달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무더운 여름 날씨지만 농부들의 고마움을 깨닫는 뜻깊은 날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는 30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의 재능기부 지원을 받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호국·안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부모인 공군 155부대 서동우 소령이 ‘1일 명예강사’로 나서 6.25전쟁의 아픔과 안보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자료를 활용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강의해 주었다. 학생들은 뼈아픈 역사인 6.25전쟁의 시련을 극복하고 우리민족의 끈기와 노력으로 지금은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여러 나라에 군대를 파견하여 다른 나라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김옥배 교장은 “역사도 조기교육이 필요하다. 역사를 바로 알아야 나라의 소중함 및 안보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한다”며 역사 및 안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는 실생활과 밀접한 '3국 3색 명품영어교육'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국 3색 영어교육'이란 학교수업은 미국 원어민 교사와, 집에서는 캐나다 원어민 교사와 주2회 화상수업을, 그리고 주말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인 EBS 교사와 공부하는 오석만의 특색 있는 영어프로그램이다. 떠듬떠듬 손짓 발짓으로 미국원어민 교사와 역할극 형식의 정규수업은 듣기 및 말하기 중심의 생활영어를 공부 해 언제 어디서나 배운 대화가 영어로 술술 나오게 연습 한다. 캐나다 원어민 교사와는 화상으로 주2회 20분 수업으로 체계적인 읽기 및 쓰기공부를,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교사는 EBS초등영어로 문법, 단어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6학년 유은채 어린이는 "처음에는 말이 나오지 않아 원어민 선생님을 피해 다녔는데 이제는 원어민 선생님과 많이 말하고 싶어요"라며 영어공부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는 23~ 27일까지 5일 동안 1학기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공개수업은 원어민영어, 로봇과학, 댄스, 승마, 골프, 그리기, 기타, 논술, 축구 등으로 그동안 학생들이 특기 신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학부모들에게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공개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가르치는 교사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고, 자녀들이 꿈과 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 했다. 특히 역동적인 댄스와 원어민 영어, 그리기 등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학기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길 희망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오석초병설유치원(원장 김옥배) 원아들은 19일 충주 향교에 근무하는 예절지도 강사를 초청, 우리의 전통 예절을 배웠다. 오석유치원은 요즈음 사라져가는 우리 예법의 중요성과 어른을 공경하는 바른 예법을 아주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몸에 익혀 두고자 전문예절지도 강사의 도움을 받아 마련했다. 이날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강사로부터 가장 기본이 되는 ‘절’하는 방법을 배워 보았는데 어린 유치원생들은 남자와 여자 절의 차이점을 알고 직접 한 단계씩 체험해 보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는 6월부터 학생통학버스에 교통안전지킴이가 상시 탑승하여 학생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학부모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오석초 전교생(병설유치원 포함) 75명 중 60명이 공군 19전투비행단 자녀로 공군통학버스를 이용하여 등·하교를 하고 있다.하루에 통학버스 운행은 등교 2회, 하교 3회인데 지금까지는 여건상 아침 등교차량에 녹색어머니회원이 탑승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왔고, 하교시는 화·목요일에만 방과후골프교실(부대 안 골프장 이용) 지도 교사가 탑승하여 교통안전지도를 했다.김옥배 교장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 강구에 고심하던 끝에 통학버스를 지원하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과 학부모회의 자원봉사로 등교시간에는 군장병이, 하교시간에는 학부모안전지킴이가 통학버스에 탑승하여 학생교통안전지도를 하기로 하고 ‘학부모안전지킴이’를 구성했다.이에따라 공군부대 안에 거주하며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전체 학부모가 안전지킴이이며 윤번제로 당번일을 지정하여 활동하며 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지킴이를 잘 따르고 예절바르게 행동하도록 인성교육도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6학년 9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동락초 김재옥 교사 기념관에서 열리는 통일대비 교실에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먼저 김재옥 교사 기념관을 견학, 6.25전쟁으로 겪은 우리 민족의 참혹한 고통을 절실히 느끼고 국력의 소중함과 안보의식 고취를 다짐했다. 또 충혼탑 앞에서 호국영령들에게 묵념을 하고 6.25전쟁 중에 먹었던 주먹밥과 건빵 시식 체험을 했다. 어린이들은 북한의 실상에 대해 알아보면서 통일시대를 어떻게 대비할 지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또 이 번 통일대비 교육을 통해 나라를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나라사랑을 다짐한 것은 물론 바람직한 통일관을 정립하고 남북한의 실상에 대해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건전한 안보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는 지난 22일 2~6학년을 대상으로 ‘오색 Dream 프로그램 어린이 동시짓기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및 충북숲속아동문학회에서 활동 중인 동시작가 김옥배 교장이 강사로 자청, 2~6학년 각 교실에 들어가 어린이들에게 ‘동시를 감상하는 자세’와 ‘아름다운 동시를 쓰는 법’을 지도했다.김 교장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겪어 본 글제를 가지고 시상을 떠 올려 보게 유도하고 통통 튀는 시어를 끌어내 주는 등 감성 있는 지도에 어린이들은 한 시간 내내 즐겁게 동시 세계에 파묻혔다.저학년 어린이들은 “동시 다 쓰면 교장실로 가지고 갈까요?”하며 한 시간을 아쉬워 하기도 했다. 진로교육 시범학교인 오석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오색 Dream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 꿈과 끼를 발굴하고 키워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 황기가 들어간 황기장 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 세트 및 꿀흑마늘절임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K-FESTIVAL'에 참여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이번 축제에서 인기를 끈 대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