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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충북도당 의구심 증폭에 '민감'

시민단체·야당 비난 일색

  • 웹출고시간2009.08.12 19:4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시민단체와 야당들이 첨복단지 입지선정에 문제제기를 하고 나서자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2일 성명을 통해 "정치적 중립성을 생명으로 하는 시민단체중 일부 단체가 첨복단지 오송유치를 폄훼하고 정치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시민단체 본연의 자세를 한번 생각할때"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한나라당은 이같은 시민단체의 행위를 충북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찬물을 끼얹는 행동으로 규정했다.

한나라당은 이어 "지금은 현실을 직시하고 정치권과 자치단체, 시민단체가 똘똘 뭉쳐 오송을 어떻게하면 '세계적인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로 만들 것인가를 숙의하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오송 첨복단지 성공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특별위원회'를 '첨단의료복합단지지속발전추진위원회'로 격상시켜 중앙당, 정부, 청와대에 예산증액을 요구하고 오송 첨복단지 성공의 핵심과제인 신약과 첨단의료기기부분이 오송에 입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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