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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생산액 6조6천억원

충북도, 6일 오송첨복단지 연구용역 발표

  • 웹출고시간2010.04.05 18:53: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첨복단지가 조성돼 본궤도에 오르면 지역의 의료생산액이 무려 6조6천억원에 달하고, 이로 인한 의료관련 수출액이 22억5천만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충북도는 6일 정우택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오송첨복단지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최종연구용역보고에 따르면 오송첨복단지 투자계획은 국비투자는 2017년도까지 건축비·장비비를 포함해 4천778억원, 2038년도까지는 연구개발비를 포함해 1조7천211억원이 투자된다.

이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부담은 커뮤니케이션센터 건립비와 정주여건개선비 등을 포함해 2038년까지 3천163억원이 투자된다.

민간투자는 2038년도까지 오송단지 총투자액 4조3천억원중 53%인 2조2천626억원이다.

또 오송첨복단지가 2012년 준공되고 정상궤도에 오르는 2017년에는 지역의료산업 생산액은 2009년 1조2천억원에서 6조6천억원으로, 지역의료산업 수출액은 2억7천만달러에서 22억5천만달러로, 의료산업의 투자 유치액은 3조4억원에서 10조8천억원으로, 지역의료산업분야 고용인원은 5천687명에서 1만4천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오송 첨복단지 조성·운영계획에는 ▲첨복단지 내 건립되는 신약개발지원센터·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4개 핵심지원시설 건립방안 ▲식품의약품안전청·질병관리본부 등 6대 국책기관, 인체자원중앙은행·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의과학지식센터 등의 5대 바이오메디컬 시설 인프라 연계 극대화 방안 ▲정부출연연구소·대학·민간연구기관과의 협력추진방안 ▲충청권 선도사업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서 창출된 융복합 기술의 사업화 방안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메디컬 그린시티 실현 및 UN바이오 국제협력센터 유치를 통한 성장가속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충북도는 "의료산업 분야 국가정책을 오송단지와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2년까지 아시아 의료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발돋움할 계획"이라며 " 2038년도까지 글로벌 신약 16개, 첨단의료기기 18개를 개발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세계적 수준의 융복합 의료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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