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0.0℃
  • 흐림강릉 23.6℃
  • 구름많음서울 22.1℃
  • 구름많음충주 21.5℃
  • 구름많음서산 21.8℃
  • 맑음청주 22.2℃
  • 맑음대전 20.9℃
  • 맑음추풍령 18.2℃
  • 맑음대구 22.3℃
  • 구름많음울산 23.5℃
  • 맑음광주 23.7℃
  • 맑음부산 24.3℃
  • 맑음고창 20.6℃
  • 구름많음홍성(예) 23.0℃
  • 제주 25.4℃
  • 맑음고산 24.8℃
  • 구름많음강화 20.9℃
  • 맑음제천 19.9℃
  • 맑음보은 18.3℃
  • 구름많음천안 19.2℃
  • 구름많음보령 22.7℃
  • 맑음부여 21.7℃
  • 맑음금산 18.9℃
  • 맑음강진군 22.4℃
  • 구름많음경주시 22.7℃
  • 맑음거제 22.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구와 무한 경쟁 불가피

민간기업 유치성공 여부가 오송 첨복단지 성패 가늠

  • 웹출고시간2009.08.10 19:07: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첨복단지의 오송유치가 확정된 10일 관계자들이 첨복단지 유치를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걸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정부가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첨복단지 최종 입지로 충북 오송과 대구 신서를 공동으로 선정했다.

그러나 정부는 입지만 선정하고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 첨단임상시험센터 등 첨복단지 3대 핵심적인 연구공간을 어디에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복수지정 가능성을 예견하면서도 내심 첨복단지의 핵심기능인 신약개발센터의 오송 조성을 기대했던 충북도로서는 정부의 발표에 다소 실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정부의 의도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지만 경쟁을 통한 특화가 정부의 방침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대구와의 무한경쟁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정우택 지사는 "(공동선정에 아쉼이 있지만)대구와 상호 협력하면서 경쟁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피력했지만 기본적인 경쟁구도를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오송 첨복단지 성공의 가늠여부는 대구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전력을 찾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구체적으로 첨복단지 조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제인 민간기업의 입주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유도하느냐에 따라 첨복단지 성패가 갈릴 것으로 예측된다.

민간기업의 속성상 입주시 해당 지자체의 인센티브 등을 면밀하게 따질 것이고, 이런 기업들의 요구조건을 충북도가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민간기업 유치가 성공하면 그에 따른 특화 방안이 가시화 될 것이고, 충북도가 바라는 신약개발 등 코어기능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변재일(청원)의원도 이 부분에 대한 우려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변 의원은 "첨복단지를 조성해 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용한 것은 민간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라며 "더욱이 유치에 탈락한 서울 마곡과 인천 송도가 정부 지원없이 지자체 능력만으로 이 대열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4개 지역이 경쟁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첨복단지 입지선정이라는 첫 관문은 충북이 무사히 뚫었지만 지금부터가 첨복단지 성패에 있어서 중요한 시가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정부는 복수지역 선정으로 경제·사회·지역적인 전·후방 기대효과는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향후 30년간 두 개의 단지에서 첨단신약 16개, 첨단의료기기 18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기대효과는 예상치인데다 한곳이 선정되는 것을 전제로 예측됐기 때문에 이에 미흡할 수도 있지만, 지역개발 효과와 관광 등 부대효과를 고려하면 사회경제적 전후방 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은 인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