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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청주·서울서 첨복단지 유치 궐기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충북 오송으로'

  • 웹출고시간2009.04.15 21:05: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유치를 염원하는 155만 충북도민들의 대장정이 16일 청주와 서울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정우택 충북지사와 재경 충북출신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유치를 위한 충북도민들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조성 염원 범 충북도민 결의대회가 열린다.

이에 앞서 오전 6시 각계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본관 앞 광장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집적유치를 결의한 후 사이클동호회원 100명이 서울 프레스센터 결의대회장까지 국도를 이용 155km의 서명부 운송 대장정에 오른다.

서울시청부터는 정우택 지사와 충북지역 국회의원이 155만 명의 염원을 상징하는 깃발을 달고 대장정에 참여한다.

낮 12시30분에는 정우택 지사와 남상우 청주시장, 김재욱 청원군수, 충북지역 국회의원 등 도민과 출향인사 600여명이 광화문사거리 4개 지역에서 서울시민과 정부 및 언론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송 유치 당위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한다.

오후 2시에는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범 충북도민 결의대회를 갖고 바람직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촉구한다.

이어 오후 3시30분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충북도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할 방침이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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