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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시민들의 눈' 청주시선 소통 데이트

  • 웹출고시간2024.05.12 14:29:05
  • 최종수정2024.05.12 14:29:05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주시선 시민패널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선 넘는 소통 데이트’ 행사에서 청주지역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민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 10일 청주 동부창고 6동 실내정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선 넘는 소통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 시장과 청주시선 활성화에 이바지한 시민패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청주시선 오픈 4주년 기념 영상 시청 △청주시선 활성화 유공 표창패 수여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선 오픈 4주년 기념 영상에는 시민패널들이 직접 출연해 패널 활동에 대한 평소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청주시선 시민패널들은 '선'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만나 교류하고, 이 시장과도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선'을 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선 패널들과 이 청주시장은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눴으며, 시민패널들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청주시', '소(공연)극장 거리 조성'과 같은 소소한 일상의 바람도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청주시장은 "그동안 청주시선의 의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패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토론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시정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청주시선을 통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6월에 개통한 시민 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은 현재 1만9천690명의 패널이 가입돼 있으며, 지금까지 총 73번의 의제를 진행했다.

올해는 의제별로 평균 3천500여명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그 결과를 주요 시정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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