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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량면지사협, 취약계층 위한 반찬지원사업 진행

오레시피 안림점과 협약, 취약계층에 매달 반찬 전달

  • 웹출고시간2024.02.21 14:09:16
  • 최종수정2024.02.21 14:09:16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건강가득찬, 행복가득찬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레시피 안림점과 반찬지원 협약을 체결해 매달 일정량의 반찬을 후원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사협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27가구의 안부와 어려움을 직접 살폈다.

김봉수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이유로 결식 우려와 영양 결핍에 노출돼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 주민들이 주변에 많다"며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제때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변준호 동량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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