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산불 예방 관련 종사자 안전교육

산불 제로화 달성 위해 최선의 노력 당부

  • 웹출고시간2024.02.13 14:02:06
  • 최종수정2024.02.13 14:02:06

단양군이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산림병해충 예찰방재단,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조사원 등들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안전한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해 종사자 안전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산불 방지 대책본부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산불 진화 현장이나 위급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처하고자 시행됐다.

교육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산림병해충 예찰방재단,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조사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김만제 산불방지협회충북도지회 강사는 △산불의 특성과 진화방법 △원인, 빈도, 유형별 안전 수칙 △응급처치 방법 △산불진화장비 취급 요령 △안전 장구류 착용 등 안전 사항 이행에 대해 강의했다.

이 교육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참관해 세밀히 교육을 점검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군수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산불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의식을 마음에 새겨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