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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4 14:06:02
  • 최종수정2024.01.14 14:06:02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2023년 처음 운영한 '청주시민대학' 수강생의 95%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시민들은 강사에 대해서는 97.7%가,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96.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시민은 한 명도 없었다.

이밖에 교육 참여 동기로는 '배우는 것 자체가 즐겁고 좋아서'(51.4%),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익히고 싶어서'(43.1%) 순으로 나타났고, 참여한 시민의 86%가 참여 동기가 충족됐다고 답해 청주시민대학이 시민의 교육 욕구를 만족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기대 요소로는 다양한 분야의 강의(53.6%), 수준 높고 전문성 있는 강의(30.2%) 순으로 높았고, 제안·건의 사항으로는 강좌의 지속 운영 및 단계별 운영 등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2024년에는 시민을 더욱 만족시키는 좋은 평생교육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민대학은 대학교 강사 및 연구소 연구원 등을 강사로 초빙해 시민들에게 대학 수준의 깊이 있는 전문적인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0시간 이상 이수한 수강생은 청주시장 명의의 명예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시는 2024년 상반기에도 인문학 등 5개 분야 15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오는 2월 중 수강생 29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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