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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남이면 ㈜세종하이텍서 기업과의 대화

  • 웹출고시간2023.11.22 16:12:21
  • 최종수정2023.11.22 16:12:21

신병대(오른쪽) 청주부시장이 22일 (주)세종하이텍을 방문해 최현호 전무이사로부터 식품가공기계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22일 서원구 남이면에 소재한 ㈜세종하이텍을 방문해 기업과의 현장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 부시장은 ㈜세종하이텍 정인자 대표로부터 기업이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정 대표는 "세계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R&D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한식의 한류 분위기에 발맞춰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해 두고 있다"며 "R&D 및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이 확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부시장은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세종하이텍에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세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하이텍은 농수축산물 식품가공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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