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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9 14:25:29
  • 최종수정2023.10.29 14:25:29

이종범(왼쪽 여섯 번째) 조합장이 지난 27일 본점에서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한 특별방제단 단원들과 발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축산농협은 지난 27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해 상황실을 구성하고 본점에서 특별방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축산농협은 특별 상황실을 구성, 특별방제단의 방역차량 8대를 동원해 축사 주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축사 내 파리·모기 등 흡혈곤충(감염축) 방제를 위해 연막소독을 실시하는 등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범 청주축산농협 조합장은 "럼피스킨병이 청주까지 확산 되지는 않았지만, 지역 내 유입될 경우 축산농가의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해 가용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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