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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수해 복구 6억 원 기부

임직원 청주 옥산면서 복구 자원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23.08.07 14:03:07
  • 최종수정2023.08.07 14:03:07

에코프로그룹 임직원들이 최근 수해를 입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농가를 지난달 26일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충북일보] 에코프로그룹 최근 수해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지원을 위해 6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은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충북도와 경북도에 각각 3억 원씩 전달됐다.

충북에는 에코프로 사업의 발원지로서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상장사의 본사가 위치해 있고, 경북 포항에는 에코프로 가족사들이 수직계열화를 통해 이차전지 생태계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에코프로는 엄중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기금 전달식을 하는 대신 수해를 입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를 지난달 26일 방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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