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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충북 압류재산 118건 공매

약 82억 원 규모…전> 답> 임야 순 많아
캠코 "희망 물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 참여"

  • 웹출고시간2023.08.06 14:34:14
  • 최종수정2023.08.06 14:34:14
ⓒ 온비드
[충북일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는 7~9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82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18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매각 예정 물건 118건 가운데 용도별로는 전 36건, 답 23건, 임야 20건 순으로 많았다. 공동주택·단독주택·아파트가 15건, 오피스텔도 2건 있었다.

캠코 충북본부는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1011-2(용도 답·수량 3천273㎡·감정가 대비 매각예정가 30%)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산1-5(임야·11만3천459㎡·40%) △보은군 내북면 성암리 237-1(전·1천74㎡·40%)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 278-73(과수원·303㎡·50%) △충주시 연수동 1325 아토몰 제지1층 제비113호(문화 및 집회시설(82㎡·70%)를 주요 매각 예정 물건으로 소개했다.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며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전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각 차수별 2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캠코 충북본부는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세금 납부,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안내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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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