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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제천시장, 사전투표 첫날 투표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 행사", 전 시민에게 투표 참여 독려

  • 웹출고시간2017.05.04 18:46:27
  • 최종수정2017.05.04 18:46:27
[충북일보=제천] 이근규 제천시장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8시30분 청전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모친,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를 한 이 시장은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선거인만큼 전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사전투표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노약자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편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4~5일 양일 간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어디에서나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천지역 투표소는 각 읍·면·동에 1개소씩 17개소에서 운영된다.

시는 투표참여 안내문 배부, SNS홍보, 아파트 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관내 주요관광지에서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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