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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3 14:25:40
  • 최종수정2017.05.03 14:25:40
[충북일보] 충북 지역 장애인과 노동계 활동가들이 2일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충북 지역 장애인·노동운동 활동가 100명은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인 활동가 100명은 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적폐 청산과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노동자와 장애인을 행복하게 할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5개월 동안 타오른 촛불의 의미는 대통령 하나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감이었다"며 "노동이 당당한 나라,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이 존중되고 차별 없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기간 현장에서 조합원·회원들과 심 후보의 정책을 공유하고 알려 나갈 것"이라며 "오는 9일 대선은 지난 60년 동안 한국사회를 병들게 한 적폐를 청산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고, 노동자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선거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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