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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文과 함께해달라"

문재인, 충주서 유세
"충북, 균형발전 중심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17.05.07 16:49:32
  • 최종수정2017.05.07 18:27:11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19대 대통령선거가 이틀 앞둔 7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충주를 찾아 유세를 벌이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충주시 성서동 차없는 거리에서 당원과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9일 새로운 대한민국, 문재인과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지지자들을 향해 '사전투표 했느냐'고 묻고 "촛불혁명을 완성시키는 투표혁명이 시작됐다. 여러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5월9일 새로운 대한민국, 저 문재인과 함께 해주시겠느냐"며 '투대문'(투표해야 대통령은 문재인)을 주창했다.

충북과 관련 "충북경제를 살리는 길은 국가균형발전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이 참여정부시절 충북혁신도시 건설에 일조를 했다고 소개한 뒤 "충북을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주공항~제천 충북선 구간 고속화, 충북선과 중앙선 연계해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 논산~조치원~청주공항 구간 복선화, 청주공항을 중부권거점공항으로 조성,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구간 확장을 공약했다.
ⓒ 김주철기자
아울러 충주 당뇨바이오특화단지, 오송 생명과학 국가산단, 제천 한방천연물산업단지, 음성·진천에 탕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거점, 충주·청주·진천 무예스포츠 중심도시, 충주호 대청호 미호천을 친환경 휴양벨트 조성과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제안한 미래첨단농업연구단지, 충주에 중앙노인전문교육원 건설 등도 약속했다.

문 후보는 "내일이 어버이날인데, 부모님 찾아뵙고 가슴에 꽃 달아드리며 '이번에 문재인이 돼야 젊은 우리들이 희망이 생긴다'고 설득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이 행사하는 한 표의 가치가 금액으로 환산하면 얼마쯤 되는지 아느냐. 1년 예산 400조원에 5년 하면 2천조 원이다.이를 유권자 수로 나누면 1명당 4천726만 원"이라며 "5월9일 꼭 투표하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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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