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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유승민과 단일화 생각 없고 신경도 안 써"

"정책적 배신자 용서 안해"
서민생계형 범죄 사면 약속

  • 웹출고시간2017.04.27 17:32:59
  • 최종수정2017.04.27 19:47:44
[충북일보=서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7일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단일화 생각이 없다"고 재차 발언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구미역 광장 유세에서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이 내림세, 자신의 지지율이 오름세에 있는 것에 대해 "이제 탄핵대선에서 안보대선으로 넘어가니까 언론이 평상심을 찾기 시작했다. 홍준표는 치솟아 올라가고 안철수는 내려오고 있다. 문재인은 정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4번(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은 사실 신경 안 쓰는데 TK(대구·경북)에선 살인범은 용서해도 배신자는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우파정당에서 강남좌파로 돌아서 정책적으로 배신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장을 하다가 탄핵하면서 돌아서 인간적으로 배신했다. 우리당을 뛰쳐나가서 정치적 배신을 했다. 단일화할 생각도 없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신용불량자로 몰린 사람들과 서민생계형 범죄는 일제히 사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어렵게 사는 대학동기가 딱해서 경남은행 감사로 추천했는데 보니까 신용불량자더라. 조그마한 사업하다가 망했는데 재기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민생계형 범죄는 7만 명 정도로 파악되는데 일제히 사면하겠다.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하겠다. 8.15때 대사면을 하겠다"며 "새로 출발하는 대한민국에서 힘들게 사는 서민들을 꼭 사면해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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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