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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3 14:55:20
  • 최종수정2017.05.03 14:55:20

충북 직능단체 회원 126명이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일보] 충북 직능단체 회원 126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직능단체 회원들은 이날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롭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정의로운 대통령, 문재인 후보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는 직능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문 후보는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81만 개 창출하겠다고 했으며 성별·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통해 일할 맛 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정규직 규모가 OECD 수준으로 줄고, 최저 시급이 2020년까지 1만 원으로 인상되고, 1천800시간대 노동시간이 준수되는 등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줄 사람은 오직 문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충북지역 직능인들은 문재인 후보가 제시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보며 일할 맛 나는, 살 맛 나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며 "그 꿈이 현실이 되려면 준비된 후보와 강력한 정당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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