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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도내 투표소에서 위법행위 8건 적발

투표용지 찢고 촬영하고

  • 웹출고시간2017.05.09 19:54:31
  • 최종수정2017.05.09 19:54:31
[충북일보] 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충북지역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기표소 내에서 투표용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이날 오후 3시까지 도내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훼손 3건과 촬영 5건 등 모두 8건이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께 제천시의 한 투표소에서 A(50)씨는 동행한 90대 노모의 투표를 도우려다 선거사무원이 제지하자 본인의 투표지를 훼손했다.

오전 10시55분께는 청주시 상당구의 한 투표소에서 B씨가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지 교환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B씨가 투표용지를 찢었다.

증평군의 한 투표소에서는 선거 인명부 대조 과정에서 실랑이를 하던 유권자 C씨가 투표용지를 훼손했다.

이와 함께 청주 서원구와 흥덕구, 제천, 증평의 투표소에서 휴대전화기로 투표용지를 촬영한 5명도 선관위에 적발됐다.

투표소 안에서 촬영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했다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는다.

기표소 안에서 촬영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투표용지나 투표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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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