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文 41.4% 독주… 지지율 안정세

KSOI 정기조사 결과 발표
1주일새 1.1%p '미세하락'
安, 22.1%… 8.3%p ↓
洪, 16.6%… 7.7%p ↑

  • 웹출고시간2017.04.30 16:40:09
  • 최종수정2017.04.30 17:36:48
[충북일보=서울] 5월9일 대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대선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하락세를 보이며 문 후보와 더블스코어 차이를 보인 반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충북·대전·충남지역은 문 후보보다 안 후보를 더 지지하는 결과도 나왔다.

30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자체 정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후보 적합도는 문재인 41.4%, 안철수 22.1%, 홍준표 16.6%, 심상정 정의당 후보 8.6%,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는 지난주(42.5%) 대비 1.1%P 미세하게 하락한 반면 안 후보는 지난주 30.4%에서 22.1%로 적어져 8.3%P 하락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층'에서는 문 후보가 44.0%, 안 후보가 21.5%로 두 후보의 격차가 22.5%P로 더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후보는 16.6%로 지난주(8.9%)보다 7.7%P 상승하면서 안 후보와의 격차를 줄였다.

심 후보와 유 후보도 각각 8.6%, 6.3%를 기록해 6주 연속 미세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문 후보(41.4%)는 연령대별로 30·40세대(30대 54.9%, 40대 59.7%)에서 적합 평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51.9%)에서, 지역별로 광주·전라(48.4%), 서울(44.7%)에서 많은 적합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22.1%)는 연령대별로 50세 이상의 고령층(60세 이상 30.9%, 50대 27.8%), 지역별로 광주·전라(32.9%)와 대전·세종·충청(27.4%) 거주자, 직업별로 자영업(26.2%)에서 전체 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많았다.

다만 60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34.3%로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자체여론조사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29일 이틀간 유무선 RDD(무선 81.1%, 유선 18.9%)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수준이며, 응답률 은 16.2%(유선전화면접 8.5%, 무선전화면접 20.5%)다. 자세한 사항은 KSOI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 / 최대만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