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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태극기애국시민연합, 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

"보수의 가치 실천의지 가장 강해"

  • 웹출고시간2017.05.03 14:26:01
  • 최종수정2017.05.03 14:26:01
[충북일보] 충북태극기애국시민연합은 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 단체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누명, 억지 탄핵으로 인해 조기에 실시되는 이번 19대 대선에서 탄핵기획, 정권탈취, 반역주도세력들을 반드시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며 "우리는 대한민국 체제붕괴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가 없어 홍 후보 지지를 공식선언한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현재 보수 후보 중 홍 후보가 보수의 가치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실천할 의지가 가장 강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그러면서 "지난달 29일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 한국당 홍 후보를 지지 선언했지만 대선일을 불과 일주일 남겨놓은 오늘까지도 홍 후보와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가 대선후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탄핵을 찬성하고 나갔던 바른정당의 의원들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들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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