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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충북 선거인 수 130만3천40명 확정

지난 대선보다 5.5% ↑
지역별 청주·진천·음성↑
연령별 20·50대, 60대 이상 ↑

  • 웹출고시간2017.04.30 20:04:19
  • 최종수정2017.04.30 20:04:33

충북지역 19대 대통령 선거 선거인 수

ⓒ 충북도
[충북일보] 오는 9일 치러지는19대 대통령 선거의 충북 선거인 수가 130만3천40명으로 확정됐다.

충북도는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누락자 등재 신청을 받아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선거권자는 19세 이상(1998년5월10일 이전 출생자) 국민으로,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도내 전체 유권자의 51.2%인 66만7천6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양군이 2.1%인 2만6천680명으로 가장 적었다.

충북의 19대 대통령 선거 선거인 수는 지난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와 비교해 전국은 4.7% 증가한 반면 충북은 이보다 0.8% 높은 5.5%(6만8천208명) 증가했다.

시군별로 청주시 3만8천159명, 진천군 7천215명, 음성군 6천753명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 50.2%, 여성 49.8%로 지난 18대 대선(남성 49.8%, 여성 50.2%)과 비교해 보면 성비(性比)가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세부터 59세 이하는 남성(49만8천305명)가 여성(45만4천294명)보다 많았다. 60대 이상에서는 여성(19만5천196명)이 남성(15만5천245명)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돼 충북은 젊은 남성 유권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20대, 50대, 60대 이상에서 증가한 반면, 19세, 30대, 40대는 감소했다.

대통령 선거일인 9일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 기간인 4~5일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3천507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충북에서는 증평군청과 각 읍·면·동사무소 등에 총 154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투표소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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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