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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9 17:15:03
  • 최종수정2017.05.09 17:15:03
[충북일보] ○…시골 마을에서 단체관광을 떠나기로 한 날이 공교롭게도 19대 대통령선거일과 겹쳐 단체로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시골마을 주민들이 눈길.

음성군 원남면 하노2리(이장 남기일) 주민 40명은 마을주민 단체 관광일인 9일, 단체로 지정투표소인 하당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하고 관광버스로 타고 행선지인 충남 태안으로 출발.

태안에서 꽃박람회를 구경.

남기일 이장은 "해마다 농사철 나서기 전에 마을주민들이 날을 잡아 관광을 다녀온다"며 "매년 봄철 선거일을 관광일로 잡아 관광버스로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투표장을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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