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7일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A(22)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3시25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위반으로 단속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경찰관을 향해 욕설과 함께 범칙금 처분 스티커를 얼굴에 던진 혐의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승용차로 순찰차 앞을 가로막는 등 위협 운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농촌지역 전원주택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69)씨와 B(55)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9월12일 밤 8시께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C(59)씨의 집에 창문을 깨고 들어가 귀금속과 골프채 등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물건을 서울의 한 장물업자에게 팔아 현금화한 뒤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 등 돈이 필요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임용환(51·경무관) 신임 청주흥덕경찰서장은 29일 "치안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와 주민이 공감하는 따듯한 법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임 서장은 '신뢰'와 '소통'을 강조했다. 임 서장은 "국민의 입장에서 체감지안만족도 향상과 112 현장대응능력이 중요하다"며 "치안활동에 예방치안과 참여치안, 과학치안 개념을 적극 도입해 범죄요인을 사전에 예방·제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흥고 졸업 후 경찰대,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4월 경위 임용 후 2007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 운영지원과, 남아공 프리토리아 경찰주재관, 경찰청 핵안보기획과장, 성북경찰서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청주의 한 병원에서 치질 수술을 받은 50대 여성이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50분께 청주시 흥덕구 A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B(여·56)씨가 숨졌다. 숨진 A씨는 지난 7일 인근 한 병원에서 치질 수술을 하고 회복 중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A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평소 A씨의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는 유족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A(32)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23일 오후 4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원룸에 2층 난간을 타고 들어가 집안에 있던 현금과 금반지 등 3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4차례 걸쳐 3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빈집 만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자신의 차량으로 70대 노인을 치고 달아난 A(58)씨에 대해 특가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6시35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교차로 인근 건널목에서 길을 건너던 B(여·78)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으나 중태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해 사고 발생 일주일 만인 25일 오전 충남 천안에 있는 A씨의 집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사고 사실은 인지했지만 사람을 친 줄은 몰랐다"며 "사고 당일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대리기사로 가장해 금품을 빼앗은 A(3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6시15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B(26)씨의 지갑과 현금 23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생활미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편의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담배를 훔친 고등학생 A(17)군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3월7일 밤 9시께 청주기 흥덕구의 한 편의점에서 담배 4보루를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16차례에 걸쳐 담배 15보루(67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군은 종업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빈집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43)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20일 오후 4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주택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27차례에 걸쳐 2천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초인종을 눌러 집 안에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한 뒤 빈집만 골라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충북대학교병원 등 개신동 일부 지역 관할을 청주 흥덕경찰서 강서지구대에서 청원경찰서 사창지구대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충북대병원과 개신오거리,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입구부터 개신오거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주변이다. 이들 지역은 5.1㎞ 떨어진 강서지구대가 관할, 평균 출동시간이 15분에 달했다. 이번 관할조정으로 해당 지역의 112 출동시간이 평균 15분에서 4분으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7월 통합청주시가 출범하면서 행정구역 재편에 따라 관할구역이 지정됐었다"며 "충북대병원 등의 경우 관할 지구대와 거리가 멀어 신속한 치안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관할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청주의 한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비 부당 수령 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어린이집 원장 A(여·49)씨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지난 7월까지 국가보조금 등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청주시의 고발장이 접수됐다"며 "고발 내용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어린이집 원장 등은 원생들을 어두운 방에 가두고 학대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의 혐의로 지난 9월 불구속 입건됐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교통사망 사고를 내고 달아난 A(45)씨를 특가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6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B(40)씨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난 밤 12시께 경찰에 자수했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8일 자신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A(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자신에 집에서 어머니 B(60)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머리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경찰에서 "병원에서 정신치료를 받고 퇴원해 집에 왔는데 어머니가 잔소리를 해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중국에 서버를 두고 수백억원 규모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인터넷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A(38)와 회원 모집책 B(36)씨 등 6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서 국내에서 현금인출 등을 담당한 C(35)씨 등 7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최근까지 750억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관리·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은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해외 스포츠 경기 등을 중계하며 사이트를 홍보, 2만여명의 회원을 모집한 혐의다.경찰은 사이트 회원 중 2천만원 이상 고액 베팅 회원만 500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불법 도박 사이트 총책 J(41)씨 남매 등은 수사망을 피해 잠적한 상태여서 추적 중에 있다"며 "불법 사이트 운영에 조직폭력배가 개입됐다는 정확을 확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속보=청주 롯데아울렛 부지 소유권 소송에서 승소한 ㈜중앙산업개발이 당시 사업을 함께 진행한 시행업체와 인·허가를 내준 청주시 전·현직 공무원 등을 상대로 반격에 나섰으나 형사상 책임을 묻기엔 다소 어려워 보인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중앙산업개발이 비하동 유통업무설비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리츠산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업무상 배임) 위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께 중앙산업개발은 리츠산업이 지난 2010년 1월께 사전 협의 없이 2블록 개발사업을 3블록 사업으로 변경해 청주시에 사업승인을 받으면서 최소한 320억원 이상의 금전적 손해를 입었다며 청주지검에 고소했다. 검찰의 지휘를 받은 경찰은 이전 법원 판결문과 사업 진행 자료 등 일체를 넘겨받아 검토하는 한편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 경찰에서 고소인(중앙산업개발)은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등 리츠산업이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피고소인(리츠산업)은 '공사와 관련된 돈을 모두 지급했다'고 진술해 양측 주장이 엇갈렸다. 경찰은 고소인을 한 차례 더 불러 보충조사를 벌였지만 불법적인 정황을 찾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고소내용은 이미 법원 판결이 있었던 내용"이라며 "고소 내용과 관련해 조사를 벌였으나 혐의점이 드러나지 않아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고 말했다. 중앙산업개발이 리츠산업의 주장만 듣고 사업 인·허가를 내줬다며 민선 5기 청주시장을 비롯해 전·현직 담당 국·과·계장 등 모두 9명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도 경찰은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이 사건을 담당한 청주청원경찰서는 고소인 조사와 함께 청주시청 소속 공무원 5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전직 공무원과 현직 공무원 각각 1명씩 모두 2명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벌였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인·허가와 관련해 윗선 개입 등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청주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 처분 관련 자료 등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했으나 고소내용과 관련한 혐의는 드러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최종적으로 롯데아울렛 인·허가와 관련한 형사상 불법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은 검찰 몫으로 남게됐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