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 체육학부는 창의적 사고의 리더쉽 갖춘 인재를 양성합니다 체육학부는 성실, 경건, 신념의 대학이념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종합능력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해 한국의 체육 문화 발전과 함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창의적 사고의 리더쉽을 함양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교육 목표다. ◇레저스포츠학과 레저스포츠학과는 현대사회에서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레저와 스포츠에 관한 전문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운동을 통해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법과 실무적 운용방법에 기초한 실기능력을 함양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레저스포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체육연구 분야 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부문에서 창조적으로 활동하는 진취적이며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중원대 레저스포츠학과는 각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과 더불어 해당분야 전문 유명 강사진에 의해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다양한 레저스포츠 수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지식과 한국사회의 여가형태의 변화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기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레저스포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따라서 학과 교과목 편성 시 학문별 수준과 과목간의 연계 문제를 감안했으며 실무 현장에서 요구하는 준비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생활 체육론, 스포츠 사회학, 스포츠 심리학, 헬스와 트레이닝 등의 인문, 사회, 자연과학의 학문 영역별로 다양한 체육과학의 기초와 응용과학 과목들을 체계적으로 이수해 전공의 깊이와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역점을 두었다. 또한 세계가 지구촌화 되어가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국내 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레저스포츠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실용영어회화를 중심의 교육 기회를 충분히 제공한다. ◇경호학과 경호학과는 21세기 사회는 다양한 안전 욕구가 높아지고 있으나 경호 업계는 양적인 팽창에 비해 질적인 성장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경호학과는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며 냉철한 판단력과 두뇌를 이용한 경호기법으로 헌신적인 임무수행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전문경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현대 사회는 범죄의 다양화와 더불어 안전사고에 대한 노출이 심해 국민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이 증대하고 있다. 중원대학교 경호학과는 21세기 첨단 지식정보화 사회의 다양한 안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 최고의 쾌적한 친환경 캠퍼스에서 첨단교육시설과 차별화된 교육,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이론 및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 경호는 양적인 팽창에 비해 질적인 성장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경호학과는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며 냉철한 판단력과 두뇌를 이용한 경호기법으로 헌신적인 임무수행을 펼쳐나갈 수 있는 전문경호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공경호(대통령경호실·국가정보원·101경비단·경찰특공대·국회 및 법원경비대·소방공무원 등)와 민간경호(CEO수행비서·신변보호·시설경비·기계경비·특수경비·호송경비·민간경비회사 운영 등)와 국내 경호관련 대학원 및 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을 한다. 또한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의 국가경호실, 민간군사기업, 동남아시아 경호교육자, 해상보안 등의 경호관련 업무 분야에서 전문가로 종사할 수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신정철 중원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소재한 국제금융센터(IFC) MALL에서 주최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Art Collaboration Project)'작가로 선정돼 여름시즌(6월1일∼8월31일)동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 교수가 선정된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IFC MALL에서 1년 4명의 작가를 선정, 각 작가의 작품을 쇼핑몰 전체 그래픽디자인과 광고디자인에 활용하는 아트+비지니스 프로젝트다. IFC MALL은 미국의 AIG Global Real Estate가 개발을 담당하고, 미국의 대표적인 쇼핑몰 개발 운영사 Taubman이 운영하는 국제 쇼핑몰이다. 세계적인 건축설계 및 인테리어사인 베노이(Benoy)가 기존의 규격화된 쇼핑몰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자랑이며, 글라스 파빌리온이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신 교수는 "그래픽 디자이너의 작품이 IFC MALL 같은 대형 국제쇼핑몰에 본인의 작업이 활용된다는 것은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큰 영광이고, 중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부여와 자부심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정소감을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중원대(총장 안병환)가 서울더블유치과병원(병원장 이종팔)과 22일 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원대 교직원과 재학생, 가족이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을 이용할 경우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게 됐으며, 병원은 재학생 대상 교정 장학금 지급을 약속했다.
[충북일보=괴산] 중원대는 19일 실시한 SolidWorks 국제전문가 자격증 시험에서 2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중원대는 이번 시험에서 CSWA(Certified SolidWorks Associate : 솔리드웍스 준 전문가) 부분에 21명이 합격(항공재료공학과 17명, 의료공학과 3명, 메카트로닉스학과 1명)하였고, CSWP(Certified SolidWorks Professional : 솔리드웍스 전문가) 부분에 6명이 합격(항공재료공학과 6명)했다고 밝혔다. SolidWorks는 정밀기계·로봇시스템·전기자동차·의료기기·반도체설비 등을 2D와 3D로 각각 설계하는 능력은 물론 3D 시뮬레이션으로 시험운전 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국제인증시험으로 기계설계 분야 취업을 위해서 필요한 자격과정이다. 한태희(항공재료공학과)교수는 "매년 다수의 학생이 합격한 것은 스터디그룹을 통해 학생들과 교수들이 노력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중원대는 스터디그룹인 MEST(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SolidWorks Team)를 통해 집중교육을 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20일 괴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중원대 산학협력단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등 전담인력이 부족한 100인 미만 유치원, 보육시설의 영·유아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것으로, 영양ㆍ위생관리 표준화와 식단 개발ㆍ공급, 순회방문을 통한 급식소별 맞춤형 지도교육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 성장단계별 영양관리와 식자재의 위생적 관리를 통한 양질의 급식문화를 조성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급식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목적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영양사 없이 단체급식을 하던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수준과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괴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안정좌 교수)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근거 괴산군내 유치원,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급식의 영양·위생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안전하며 건강한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표를 두며, 이를 통해 괴산군의 모든 어린이가 심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의 이월적립금 규모가 많게는 최고 3천13억원부터 33억원 적자를 보는 등 대학별로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17일 대학교육연구소가 발표한 '2014년 대학적립금' 규모를 보면 충북도내에서는 청주대가 3천13억원으로 충북도내 1위,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이어 세명대가 1천478억원으로 전국 18위, 서원대 441억원으로 54위, 꽃동네대 165억원으로 90위, 극동대 85억원으로 107위, 영동대 48억원으로 119위, 중원대는 33억원 적자로 전국 153개 대학중 152위를 차지했다. 이월적립금은 당해연도에 사용하지 않아 다음 연도로 이월시키는 이월금과 특정목적을 위해 별도로 적립하는 기금인 적립금을 말한다. 대학연구소 관계자는 "대학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어느정도 적립금이 필요할 수 있다"며 "그러나 교육여건조차 열악한 상황에서 적립금 축적을 우선시하는 것은 문제다"고 말했다. 2010년 대비 2014년 대학적립금 현황을 비교해보면 청주대의 경우 2010년에는 2천535억원이었으나 2014년에는 388억원이 늘어난 2천923억원(이월금 제외)이었다. 또 서원대는 2010년에 396억원에서 2014년 410억원으로 14억원이 증가했다. 세명대는 1천359억원(2010년)에서 1천455억원(2014년)으로 96억원이 늘어났고 꽃동네대는 40억원(2010년)에서 2억원이 늘어난 42억원이었다. 영동대는 11억8천만원(2010년)에서 2천만원이 늘어난 12억원(2014년)에 머물렀다. 2014년 기준으로 전국의 대학 적립금이 가장 많은 곳은 이화여대(7천858억원), 홍익대(6천979억원), 연세대(6천551억원), 수원대(4천554억원) 등으로 전국 상위 10개 대학이 보유한 이월적립금은 총 4조2천662억원으로 전체 사립대가 보유한 이월적립금의 43%에 달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안병환 중원대 총장이 괴산·증평 중등교장협의회에 참석 교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괴산·증평 중·등교장 선생님뿐만 아니라 괴산·증평교육청에서 교육지원과장과 장학사 등 20명이 참석하여 지역 교육발전 방향, 중원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및 지역 고교연계 프로그램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 중원대 발전계획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한 협의 시간도 가졌다. 홍기춘(괴산북중) 괴산·증평 중등교장협의회장은 "괴산·증평 중·고등학교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안병환 총장은 "괴산·증평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교장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며 "괴산·증평 중·고등학교와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괴산·증평 중등교장협의회는 그동안 정책을 전달하거나 연수를 하는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감과 지역 중등 학교장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토의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로 매년 4회 열리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송동진 중원대 교수가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 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33nd Edition)에 등재됐다. 송 교수는 건국대에서 의공학(Biomedical Engineering)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와 호주 시드니대학에서 박사 후 연수를 마치고, 2009년에 중원대 개교 당시 부터 재직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기록에 의하면, 송 교수는 8채널 기능적전기자극기 개발, 병렬필터 알고리즘 개발, 근전도 기반 실시간 기능적전기자극 피드백제어 시스템 개발, 전기자극에 의한 촉각유발 시스템 개발 등의 연구 업적과 의료기기 제조회사(㈜비엠에이)의 CEO로서의 활동을 인정받아 올 해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등재된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또한, 매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고,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중원대 항공대학 항공서비스학과 2학년 31명이 아시아나항공 현직 승무원들이 직접 지도하는 항공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승무원으로서 역량과 자질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5월 26일~27일 1박 2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아시아나 유니폼을 입고 아시아나 승무원 훈련생과 같이 승무원의 직업관 교육과, 고객 친화적인 이미지 메이킹 비결을 교육받고, 학생 스스로 자신에 맞는 이미지 메이킹을 연출할 수 있도록 개별지도를 받았다. 또한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 부분을 직접 현장에 적용해 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교육에 참여한 이대희 학생은 "이번 계기를 통해 잠시 흐릿해진 목표를 다시 명확하게 잡을 수 있었고, 특히 현직 승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그 동안 승무원에 대해 깊이 알고 싶었던 내용들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연숙 항공서비스학과장은 "항공 전문인은 많은 생명과 재산의 안전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교육이 필수"라며 "이번 체험 기회를 통해 예비 항공인으로서 확고한 사명감을 갖고 미래의 꿈을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항공서비스학과는 2015년도 개설된 이후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고 경쟁력 있는 항공 승무원 및 서비스 전문인, 국제화된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아시아나 승무원 체험교실을 비롯해, 외국어 스터디 그룹, 다양한 서비스 직업탐색, 전공심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중원대 GIANT 총학생회(회장 김광표)가 16일 본관 로비에서 올해 성년의 날 행사를 갖고 성년을 맞이한 500명 학생들에게 장미꽃과 커플 양말 등을 전달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제비뽑기 이벤트를 통해 향수,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충북일보] 중원대 김종호와 양영호(레저스포츠 3)가 2016 열린 2016년도 컴파운드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컴파운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두 선수는 중원대에 입학한 2013년부터 대표팀에 동반 선발돼 올 해까지 4년 연속으로 대표팀 동료로 함께 하게 됐다. 1위로 대표팀에 선발된 김종호 선수는 대회를 마치고 "지난 아시안게임의 아픔을 잊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서 선발전 연속 1위를 한거같다"며, "앞으로더 열심히해서 한국 컴파운드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두선수는 앞으로 26일(현지시간) 부터 열리는 상해 월드컵대회와 6월일(현지시간)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제 11회 세계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중원대는 이화용 교수팀이 가천대 홍인선 교수팀, 광주과학기술원 남정석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간암줄기세포와 대장암줄기세포의 증식과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 두 개의 국제 학술지에 동시에 게재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화용 교수는 암분야 국제학술지 온코타겟(Oncotarget)지 3월호에 "윈트 신호 억제 물질 중 하나인 CWP232228라는 신물질 처치를 통한 간암줄기세포 증식 억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또한 네이처지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지에는 "저산소 상태가 윈트 신호전달 기전을 활성화시켜 대장암줄기세포의 증식 및 줄기세포성 (Stemness) 증가 효과"를 발표했다. 최근 암 연구에 있어 주목 받고 있는 암줄기세포가 항암제 및 방사선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기존의 암 치료법을 통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암의 전이 및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화용 교수는 "본 연구가 향후 암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항암제 개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중원대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6 제14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서 사회복지학과 졸업생 22명중 1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중원대의 합격률 77%는 평균 합격률 47.35%를 크게 웃돌았다. 중원대 사회복지학과는 학기 중에 교수와 학생들이 기숙형대학의 특성을 살려 24시간 시험관련 특강과 모의고사를 실시했으며, 방학중 집중적으로 스터디를 운영해 이런 성과가 나왔다고 했다. 김은정 사회복지학과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도해주신 학과 교수님들의 지도와 대학과 학과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학생들의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물이다"며, "전통은 짧지만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은 사회복지기초, 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 3과목 8개 영역의 시험을 치러 각 과목 4할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할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중원대가 14일 오후 대학 PT룸에서 2016학년도 스포츠단 입단식을 가졌다. 축구 39명, 씨름 7명, 골프 4명, 태권도시범단 4명, 카누 2명, 양궁 1명 등 모두 57명의 신입단원이 입단했다. 지병우(축구), 이도연(골프) 학생의 대표자 선서를 시작으로 각 종목별 감독 소개, 안병환 총장의 축사, 입단증 수여, 장학 및 훈련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됏다. 특히 이날 행사에 강신욱 한국체육학회장, 세계대학태권도협회 장창영 이사장, 전 런던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정영술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 오세권 대한축구협회 징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새로 입단한 선수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특별히 참석했다. 중원대학교 스포츠단 관계자는 "양궁에서 96회 양궁 컴파운드 전국체전 남자단체 1위를 차지한 김정민 선수가 입단해 기존 김종호, 양영호 선수가 이끄는 양궁 컴파운드팀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김은정 스포츠단장은 "새로 입단한 선수들은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중원대의 스포츠단은 중원대 뿐만 아니라 충북과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를 밝혀줄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선수단"이라고 격려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중원대가 2일 대학 대강당에서 신입생,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보고, 이사장 격려사, 상장 및 중원특별장학증서수여, 총장 환영사, 괴산군수 축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중원대는 2016학년도에 학사과정 1천95명, 석사과정 43명, 박사 12명 등 모두 1천15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2016학년도 중원대 전체 수석은 이은혁(항공운항학과) 학생이 차석은 윤창진(항공운항학과) 학생으로 총장상을 수상했다. 안병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실패를 두려워말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라 "고 당부하면서 "신입생들의 재능과 역량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재단과 대학의 모든 교·직원은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하겠다"고 강조 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으로 병원이전을 추진중인 청주병원이 암초를 만났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병원이 낸 '의료법인 청주병원 정관변경의 건'에 대해 전날인 20일 불허 처분 내렸다. 지난주 청주시는 병원 이전지에 대한 사용승인을 내렸지만 도가 최종허가를 내지 않은 것이다. 청주병원이 이전을 하게 되면 '정관변경'과 '소재지변경' 등 모두 2가지 신청에 대해 도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중 첫 번째 신청인 정관변경에서부터 허가가 내려지지 않았다. 도는 이전지에 대한 영업 방식이 의료법인 운영 기준과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도의 기준 상 의료법인은 건물을 임차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수 없는데 청주병원이 이전지에서 임차 형식으로 운영을 하겠다는 대목이 기준과 부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의료법인을 운영하기 위해선 병원 소유의 건물 등 자기자본이 투입된 기본재산이 함께 정관변경에 담겨야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기본재산을 확보하라'는 행정명령을 몇번 내렸음에도 이행이 안됐고 의료법인은 임차가 허용이 안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차재산을 의료법인 정관에 포함시켜달라는 신청을 했는데 이는 기준에 맞지 않아 불허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들어서는 충북도립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도는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첫 삽을 뜬다는 구상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충북도립 도서관 건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이 조사를 받아야 한다. 도서관 건립에는 총 833억 원이 소요된다. 도는 오는 10월 중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건축 기획 용역도 병행할 계획이다. 용역은 설계비가 1억 원 이상 예상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밑그림과 사업비 등을 산정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안에 이런 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뒤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설계가 끝나면 2025년 하반기나 2026년 초 착공해 2028년 도립 도서관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도립 도서관 건립을 위한 밑그림은 그린 상태다. 건국대 글로컬산학협력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 초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페이와 연계한 소상공인 몰,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은 청주페이 앱(APP)을 통해 우리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정식 오픈해 운영 중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의 쿠폰을 발행하며 진행된 특별 이벤트에서는 2천556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정식 운영된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42일간의 매출액이 2천59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가파른 매출 성장세다. 이벤트 기간 일평균 매출액을 살펴보면 청주페이 플러스 샵의 매출성과가 확연하다. 3월 56만원에서 4월 63만원, 5월에는 15일간 일평균 매출액이 170만원에 이르는 등 4월에 비해 무려 2.7배나 증가한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이유로 5월 가정의 달이라는 특수성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전략과 파격적인 이벤트 효과를 꼽고 있다. 오픈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