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 초기 진화 활동 및 신속한 피난ㆍ대피유도 요령과 화재 시 행동요령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훈련을 진행했다.이에따라 화재발생시 초기 인명구조 중심의 대피유도 요령,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 각 부서별 중요문서 비상반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초기진압 훈련, 부상자 응급 처치 훈련 등을 실시했다.김동욱 교육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임으로써 고귀한 인명을 보호하고 재산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2일 충주학생회관 컴퓨터교육실에서 교감, 담당부장 및 담임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교실수업 개선 및 협업을 통한 교원 업무 경감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에서 강화여중 오지영교사는 학생 참여 배움중심 교실수업 개선 및 창의적체험활동의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하여 강의를 했으며, 마전중 고상현교사는 예상되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협업을 통한 교사의 업무를 경감시키는 방안에 대하여 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을 실시간으로 탑재하고 기록하여 학생과 교사와의 연계 소통으로 학교활동을 생동감 있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과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하여 연간 일정 관리와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토론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교 현장의 상황을 서로 공유하면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교원 전문성 신장과 업무 경감을 통하여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찾아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할 것"이라며, "내년 전면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출근시간대에 충주교육지원청 전 직원 및 복지관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1층 본관에서 충주시민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나눔! 작은실천! 기부이어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기부이어달리기' 행사는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또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행사'로 가정에서 여유 있는 식품 및 생필품을 수거, 출근 시 준비한 물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충주교육지원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에 이어 제4호 기부이어달리기로 참여했다.김동욱 충주교육장은"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며"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충주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또 최성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충주시민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시민의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출근시간대에 충주교육지원청 전 직원 및 복지관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청 1층 현관에서 충주시민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나눔! 작은실천! 기부이어달리기' 행사를 진행한다.기부이어달리기 행사는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또는 충주시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행사로 일상가정에서 여유 있는 식품 및 생필품을 수거하여 출근 시 준비한 물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제 3호 기부이어달리기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가 참여했으며, 그 깃발을 충주교육지원청이 이어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김동욱 충주교육장은"추후에도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며"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충주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충주종합사회복지관 최성진 관장은"충주시민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시민의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7일 오후 중앙경찰학교(학교장 박경민)와 '자유학기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따른 관내 학생들에게 경찰의 임무와 역할, 법 질서 교육을 통한 진로탐색 및 현장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업무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에서 경찰학교 견학 프로그램, 경찰의 역할과 민주 시민의 임무, 치안의 중요성과 경찰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 진로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의 교육사업 추진,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사업 협력, 직업·진로체험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등이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체험기반 학습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역과 연계하는 진로체험처 발굴 및 안내로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아 지난18일부터 23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 및 전통시장 장보기,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김동욱 교육장은 지난 18일 충주시 소태면 하청마을에서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밤 줍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21일 충주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김 교육장은 23일 인근 '섬김의 집'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스한 마음을 나눴다.김동욱 교육장은 "직원들의 작은 나눔 활동들이 우리 주변을 돌아보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3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의 학생 자살 예방 활동 및 위기상황에서의 효과적 대처, 사후 대응을 지원하는 2015년 충주교육지원청 학생자살 예방ㆍ위기관리위원회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는 충청북도교육청 진로인성교육과 정상의 변호사, 충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박광원 경위, 충주시소방서 대응구조 구급과 우상규 반장,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남범우 센터장,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인수 센터장, 충주시생명의전화 부설 자살예방센터 이명희 소장 등 유관기관 전문가 6명과 충주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보건교사 4명, 충주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및 Wee센터 임상심리사로 이루어진 내부위원 등 총 12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충주시 초ㆍ중ㆍ고등학교 업무담당 교사 6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공개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 전문 위원들이 각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살예방 및 위기대응 관련 사업 내용과 업무 매뉴얼의 주요 내용,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안 대응을 위한 협조 체제 구축 및 활용 시 학교가 유념해야 할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또 교사위원들의 우수사례 소개,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업무 관련 애로사항과 의문점 등을 이야기하고 이에 대해 내ㆍ외부 전문위원, 동료 교사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협의회에 참석한 충주중학교 오경희 전문상담교사는 "학생자살 예방 교육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외부자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유관기관 실무자의 얘기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호텔 더베이스에서 '제9회 초임교사 교직 소명(召命) 축하식'을 개최했다.이날 축하식은 올해 발령받은 유·초·중·보건 초임교사 85명을 대상으로 교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축하식에는 교사로 첫발을 내디딘 85명과 관내 각급 학교장 및 멘토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김동욱 충주교육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축하공연, 선배교사 축하 메시지 전달, 교육장과의 대화,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뜻있는 행사가 되었다.김동욱교육장은 이날 처음 마련된 '교육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신규교사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에 귀를 기울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이번 행사를 통해 초임교사들의 교직에 대한 적응력과 전문성 함양 및 교원에 대한 자긍심 고취로 교사로서의 역할 수행을 소명(召命) 의식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15충주학생진로발표대회'가 22일 오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발표대회에 앞서 특강을 맡은 한국복지대학교 양종국 교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혼자가 아닌 다수와 협업을 해야 발전과 진보가 있다"며 사회적 유용성과 집단지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번 충주학생진로발표대회는 지역 17개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진로계획과 성취를 위한 현재까지의 노력, 계획, 의지 등을 보고서, PPT, UCC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열띤 발표를 했다. 한편 이 대회의 금상 수상자 2명은 교육장상 수상과 함꼐 '충북진로직업종합교육축제'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심사를 맡은 이정도 심사위원장은 "꿈을 찾아가는 과정과 전달력, 스스로의 확신과 자신감 등을 심사기준을 두었지만 참가한 학생 모두가 자신들의 미래를 위한 의지와 열정, 당찬 모습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며 "모두가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 분명하다"며 흐뭇해했다.김동욱 충주교육장은 "2015충주학생진로발표대회는 자유학기제의 목적과 조기 정착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과 진로 탐색 및 체험, 이를 위한 지자체 및 기업과 연계한 학교 밖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2일 생명존중 및 학생자살예방 캠페인 주간을 맞아 충주경찰서 및 충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주시 생명의전화, (사)해병대충주시전우회와 충주시 중ㆍ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 등 총 100여명이 함께하는 '2015생명존중 및 학생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일대에서 충주교육지원청Wee센터의 자살예방 서약서 받기,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자살예방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 충주시 생명의 전화 부설 자살예방센터,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 부스 등이 운영되었고, 100여명의 캠페인 참가자가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시내 중심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피켓과 어깨띠,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자살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쳤다.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충주 관내 여러 유관기관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충주시민 전체가 생명을 소중히 하고 학생자살 예방을 위한 긍정적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15충주학생진로발표대회'가 22일 오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발표대회에 앞서 특강을 맡은 한국복지대학교 양종국 교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혼자가 아닌 다수와 협업을 해야 발전과 진보가 있다"며 사회적 유용성과 집단지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번 충주학생진로발표대회는 지역 17개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진로계획과 성취를 위한 현재까지의 노력, 계획, 의지 등을 보고서, PPT, UCC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열띤 발표를 했다. 한편 이 대회의 금상 수상자 2명은 교육장상 수상과 함꼐 '충북진로직업종합교육축제'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심사를 맡은 이정도 심사위원장은 "꿈을 찾아가는 과정과 전달력, 스스로의 확신과 자신감 등을 심사기준을 두었지만 참가한 학생 모두가 자신들의 미래를 위한 의지와 열정, 당찬 모습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며 "모두가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 분명하다"며 흐뭇해했다.김동욱 충주교육장은 "2015충주학생진로발표대회는 자유학기제의 목적과 조기 정착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과 진로 탐색 및 체험, 이를 위한 지자체 및 기업과 연계한 학교 밖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과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은 22일 오전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따른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복지, 나눔, 자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현장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업무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에서 자활분야 교육, 지역복지, 노인·장애인등 봉사 활동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 진로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자유학기제는 교육부 5대 핵심 교육개혁 과제 중 하나로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제도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역과 연계하는 진로체험처 발굴 및 안내로 행복 충주교육의 실현과 내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특수방과후지원센터 주최로 지난17~18일까지 안성너리굴마을과 안성팜랜드에서 충주관내 특수학급 장애학생 48명, 비장애 일반학생 13명, 교사21명, 학부모10명 총92명이 참석한 가운데 '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이해 통합캠프'가 열렸다.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안성너리굴마을에서 가죽과 금속 공예, BBQ파티, 가족 레크레이션을 체험하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또 안성팜랜드에서는 탁 트인 초원에서 동물들과 뛰어 놀고 먹이를 주며 들 꽃 한포기의 가치를 배우는 즐거운 활동을 가졌다.김동욱 교육장은 "오늘의 통합캠프활동을 통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단체생활의 경험과 아동간의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관계형성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장애학생들에게는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할 수 있고 비장애학생들에게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하게 되어 사회적 책임감을 통해 '우리'라는 공동체 형성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3일 충추소방서에서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의 일환으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부모교육은 '개정법을 통한 성폭력예방교육'이란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 △개정된 성폭력 관련 법, △개정된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실제 사례를 통한 법이야기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교육 참여의 어려움이 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로, 교육지원청과 학교단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학부모교육을 지역사회, 기업, 민간단체, 군부대 등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이로인해 지역 내의 교육적 긴밀한 관계형성 및 교육적 분위기 쇄신과 학교폭력예방교육, 인성교육, 진로 및 학업지도, 자녀와의 관계향상, 자녀의 건강한 성장 등을 교육내용으로 하고 있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에게 교육참여 기회를 제공, 자녀지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학부모의 성장과 발전도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오석초(교장 신철수)는 2일 충주교육지원청 특수방과후 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찾아가는 수화교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수화교실'은 충주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강사가 방문,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시간을 통해 간단한 수화를 익히고 노래를 부르며 청각장애인을 이해하고, 수화 배우기를 통해 손으로 대화할 수 있는 법을 배웠다. 따라서 소리는 귀로 듣는 것이 아니고 눈으로 듣는 것이며 듣지 못하는 그들을 위해 소리를 손끝으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알게 되었다. 평소 말하는 사람을 잘 쳐다보지 못하던 친구들도 수화를 배우며 입 모양을 정확하게 하고 무슨 말인지 표정을 잘 보았다.이번 수화교실에 참여한 김민석 학생은 "손으로 대화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앞으로 청각장애인을 만나면 손으로 인사하고 손으로 말해서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며 "오늘은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