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문덕수)은 13일 진천경찰서에서 다문화가정 2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출장학과시험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개강을 앞둔 대학생들과 '8·15특별사면'을 받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면허시험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17일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의 대기실은 운전면허 시험을 접수하려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오후 1시 대기자 순번은 650번대. 하루에 1천명 가까운 사람들이 면허시험을 접수한다는 얘기다. 면허시험장이 폭염 속에서도 '운전면허'를 따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이유는 개강을 앞둔 대학생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 이날 청주 지역의 운전면허 학원 차량들은 쉴틈 없이 사람들을 실어 날랐다. 학원 차량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주 중 기능시험, 도로주행 등의 시험을 치르는 사람들은 약 3주전부터 학원에 등록, 면허취득 과정을 밟은 사람들이다. 한 운전전문학원 관계자는 "방학이 끝나고 개강이 가까워지면서 대학생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몰리고 있다"며 "학기중보다 대략 2배 가까이 많은 인원이 학원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이 여느 방학기간보다 올해 더 많이 몰렸다"고 말했다. 이어 "학원에서도 수강생을 받는 데는 한계가 있어 대기자가 발생하기도 할 정도"라고 귀띔했다. '특히 더 많은' 대학생들이 이번 방학 중 운전면허 시험을 취득하고자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시험이 쉬울 때 미리 면허증을 따 놓겠다는 것이다. 오는 11월부터 운전면허 취득 시험이 대폭 어려워질 거라는 전망 때문이다. 현행 50m만 운행하면 되는 기능시험 과목이 300m로 늘고, 폐지됐던 T자 주차와 경사면 구간 등 5개 항목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복절을 맞아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면혜택'을 받은 사람들도 면허시험장으로 향하면서 안그래도 북적이는 면허시험장을 더욱 가득메웠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자 특별사면으로 전국에서 142만여명이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이 됐는데, 이 중 충북지역은 4만1천817명이다. 3만7천901명은 벌점이 모두 삭제됐다. 운전면허 정지기간 집행이 면제되거나 정지절차가 중단된 인원은 1천800명, 운전면허 취소처분 절차가 중단된 201명은 바로 운전할 수 있다. 운전면허를 재취득해야 하는 인원은 결격기간이 해제된 1천915명. 이들은 6시간의 '특별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곧바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청주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음주운전자는 사면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재취득'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은 전보다 줄었다"며 "재취득 방문자는 줄었지만, 면허 취득이 어려워지기 전에 따 두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 전체적으로는 평소보다 30%이상 많은 사람들이 온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취약계층들이 수십만 원에 달하는 운전면허 수강료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이승훈 청주시장과 문덕수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장은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시와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은 앞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운전면허 취득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 추천하고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학과교육, 기능교육, 도로주행 교육, 교통 안전교육 등 교육과정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는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으로 매월 3~5명이며 1명당 60만원에 달하는 수강료를 지원받고 운전면허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승훈 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취약계층에 힘을 불어넣고 의욕을 높이는데 한몫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에서는 꼭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덕수 청주운전면허시험장장은 "이번 협약으로 운전면허취득 비용이 부담돼 면허취득을 미루고 있던 자활의지가 있는 복지대상자를 위해 맞춤교육을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여권 신청자 중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 민원인에게 국제운전면허증도 함께 발급해 준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일 오후 4시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연계 발급 원스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하려면 여권(사본 가능),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또는 칼라반명함판 1매, 수수로 8천500원을 준비하면 된다. 여권을 교부 받을 때 함께 받을 수 있고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고 아시아 15개국을 포함한 제네바협약에 가입한 95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종합민원과(전화 539-3081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교통사범에 대한 8·15특별사면을 단행했다. 2013년 12월23일~2015년 7월12일 기간 중 행정처분을 받은 운전자 220만925명이 대상이다.이번엔 벌점 보유자를 제외한 음주운전 1회 적발자 22만7천여명에 대한 감면도 이뤄져 운전면허 재취득 러시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충북에서 면허를 새롭게 딸 운전자는 1천700명으로 예상된다. 사전 정보를 잘 숙지하고 준비만 잘하면 하루만에 '원스톱'으로 면허 취득이 가능하니 정보 미숙으로 여러 번 허탕 치는 우(遇)는 범하지 말자.◇ 운전 경력자는 면허시험장이 적합충북에서 운전면허 시험을 볼 수 있는 장소는 도로교통공단 산하 청주운전면허시험장과 충주운전면허시험장 2곳이다. 본인 거주지에 따라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자동차운전학원에서도 면허 취득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데, 재취득의 경우 그동안의 운전 경력을 고려, 소정의 수수료만 내고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도로교통공단 산하 면허시험장이 적합하다.면허시험장에 가면 △응시원서작성 △신체검사 △교통안전교육 △학과시험 △기능시험 △주행시험 과정을 차례로 거쳐야 한다. 먼저 취득할 운전면허 종류를 결정한 뒤 독학이나 운전면허학원 등록을 선택하면 된다. 면허별 운전가능차량이 다르므로 나에게 맞는 면허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별교통안전교육부터 이수해야면허 취소자의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특별교통안전교육이다. 교육은 취소 유형에 따라 법규 취소자반과 음주 취소자반으로 나뉘며,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학과시험 응시 전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먼저 법규 취소자반은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심화시키고 법규위반의 동기와 태도, 잘못된 운전 행동을 운전자 스스로 개선해 준법운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운전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강의 5시간, 시청각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음주 취소과정 역시 강의 5시간, 시청각 1시간으로 교육이 이뤄지는데, 내용은 완전히 다르다. 교육 목표 자체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음주운전의 동기와 태도 개선 및 자기통제력을 강화해 음주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운전자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충북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청주교육장(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덕길 14-5)과 충주교육장(충주시 대가주 1길 16 충주운전면허시험장 내)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두 가지 과정 모두 3만원이다.신분증을 가져오지 않거나 해당반의 아닌 반의 교육을 받을 경우 무효 처리가 되므로 이 부분을 꼭 유념해야 한다.◇ 학과시험, 스마트폰으로 공부하자흔히 필기시험이라 불리는 학과시험은 지난해 9월부터 다소 어려운 방향으로 바뀌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과시험 문제은행을 300문제에서 700문제로 확대한 것이다.하지만 도로교통공단 누리집 사이트에 가면 모든 문제를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데다 실제 시험에서도 문제은행 700문제 중 40문제가 정답 순서까지 그대로 나오니 그리 겁낼 건 없다.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도 700문제를 내려 받을 수 있어 별도의 문제집을 사지 않고도 틈틈이 공부가 가능하다.시험 신청은 당일 면허시험장에 하는 것보다 사전에 면허시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는 게 좋다. 준비물은 칼라사진 2매(3㎝×4㎝)와 신분증, 접수비(신체검사 5천원, 학과시험 7천500원)이다. 시험 시간은 따로 정해진 게 아니라 오전 9시 이후부터 시험장에 도착하는 대로 PC로 응시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서 최대한 이른 시간에 오는 것이 다음 일정에 유리하다. 합격 기준은 1종 70점, 2종 60점이다.◇ 학과 통과 후 곧바로 기능시험 학과 PC 응시를 하면 답안 제출과 동시에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합격자는 곧바로 접수처로 가서 장내기능시험을 신청하면 오전 중에 응시가 가능하다. 최근엔 대형, 특수면허를 제외하곤 S자·T자 코스 같은 어려운 과정에 모두 없어져 시험 응시 전 감독관의 설명만 잘 들어도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다.시험은 크게 2가지 항목으로 치러지는데, 정지상태 운전장치 조작에선 전조등과 방향지시등 키는 법·와이퍼 작동법·기어 변속 능력을 차례로 체크한다. 두 번째로 운전상태 운전장치 조작에서는 시동을 켜고 50m만 직진하면 된다.중간에 "돌발! 돌발" 이라는 안내 멘트가 나오는데 이 때 차량을 정지한 뒤 비상등만 잘 켜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응시 수수료는 1·2종 보통 1만8천500원, 1종 대형 1만7천원, 1종 특수 1만7천원, 원동기 6천원, 2종 소형 7천500원.◇ 도로주행시험, 4가지 코스로 진행기능시험까지 통과하면 곧바로 도로주행시험을 신청할 수 있다. 오후 1시와 3시에 주행시험이 잡히면 하루 만에도 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다만 오후에 다른 시험 일정이 있을 땐 응시가 불가능하니 사전 문의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응시 수수료는 1·2종 보통 2만5천원. 도로주행시험은 과거 경찰관 탑승채점에서 전자채점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길 안내와 조작법 등은 모두 내비게이션 음성으로 나온다. 시험 코스는 총 4가지(각 5~6㎞)며, 이 중 동승 감독관이 현장에서 정해주는 코스로 달리면 된다. 주행 뒤 마지막 과정은 평행주차다.집중만 잘하면 사전 설명과 내비게이션 안내만으로도 합격이 가능하나 이왕이면 사전에 도로교통공단 면허시험장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주행 동영상과 코스 안내도를 보고 가는 것이 유익하다.채점은 좌·우회전, 진로변경, 평행주차 등 총 87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합격 기준은 70점이다. 항목이 많고 감점 사유가 많다하더라도 '실격'만 당하지 않으면 어렵지 않게 붙을 수 있다. 아래의 실격 사유에 해당하면 가차 없이 불합격 처리된다.△3회 이상 출발불능 또는 응시자가 시험을 포기한 경우 △5회 이상 클러치 조작 불량으로 인한 엔진정지, 급브레이크 사용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운전능력이 현저하게 부족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교통사고 야기한 경우 또는 운전능력부족으로 일으킬 위험이 현저한 경우 △교통사고 예방 및 시험 진행을 위한 시험관 지시·통제에 불응한 경우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신호 또는 지시위반, 중앙선 침범, 어린이 통학버스 보호의무위반한 경우 △출발 시부터 종료 시까지 정확하게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이 중 응시자들이 가장 실수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안전벨트 미착용'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으로 병원이전을 추진중인 청주병원이 암초를 만났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병원이 낸 '의료법인 청주병원 정관변경의 건'에 대해 전날인 20일 불허 처분 내렸다. 지난주 청주시는 병원 이전지에 대한 사용승인을 내렸지만 도가 최종허가를 내지 않은 것이다. 청주병원이 이전을 하게 되면 '정관변경'과 '소재지변경' 등 모두 2가지 신청에 대해 도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중 첫 번째 신청인 정관변경에서부터 허가가 내려지지 않았다. 도는 이전지에 대한 영업 방식이 의료법인 운영 기준과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도의 기준 상 의료법인은 건물을 임차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수 없는데 청주병원이 이전지에서 임차 형식으로 운영을 하겠다는 대목이 기준과 부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의료법인을 운영하기 위해선 병원 소유의 건물 등 자기자본이 투입된 기본재산이 함께 정관변경에 담겨야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기본재산을 확보하라'는 행정명령을 몇번 내렸음에도 이행이 안됐고 의료법인은 임차가 허용이 안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차재산을 의료법인 정관에 포함시켜달라는 신청을 했는데 이는 기준에 맞지 않아 불허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들어서는 충북도립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도는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첫 삽을 뜬다는 구상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충북도립 도서관 건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이 조사를 받아야 한다. 도서관 건립에는 총 833억 원이 소요된다. 도는 오는 10월 중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건축 기획 용역도 병행할 계획이다. 용역은 설계비가 1억 원 이상 예상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밑그림과 사업비 등을 산정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안에 이런 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뒤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설계가 끝나면 2025년 하반기나 2026년 초 착공해 2028년 도립 도서관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도립 도서관 건립을 위한 밑그림은 그린 상태다. 건국대 글로컬산학협력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 초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페이와 연계한 소상공인 몰,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은 청주페이 앱(APP)을 통해 우리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정식 오픈해 운영 중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의 쿠폰을 발행하며 진행된 특별 이벤트에서는 2천556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이 정식 운영된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42일간의 매출액이 2천59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가파른 매출 성장세다. 이벤트 기간 일평균 매출액을 살펴보면 청주페이 플러스 샵의 매출성과가 확연하다. 3월 56만원에서 4월 63만원, 5월에는 15일간 일평균 매출액이 170만원에 이르는 등 4월에 비해 무려 2.7배나 증가한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이유로 5월 가정의 달이라는 특수성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전략과 파격적인 이벤트 효과를 꼽고 있다. 오픈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