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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 탈당·내각총사퇴·국방장관 해임 요구

비공개 의총서 국힘 중진들, 윤 탄핵에 신중론

  • 웹출고시간2024.12.04 16:29:59
  • 최종수정2024.12.04 16:29:5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국민의힘이 4일 비상계엄의 책임을 물어 윤석열 정부 내각 총사퇴와 국방장관 해임을 요구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에서 세 가지 제안을 했다"며 "첫째는 내각 총사퇴, 두 번째는 국방부 장관 해임 등 책임 있는 사람들에 대한 엄정한 책임 추궁, 세 번째가 대통령의 탈당 요구"라고 밝혔다.

이어 "의원총회에서 굉장히 많은 의원들의 난상토론이 있었는데 첫째, 두 번째 제안에 대해서는 대체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세 번째 제안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어서 계속 들어보기로 잠정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야당의 내란죄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여러 주장, 얘기들을 하나하나 설명하는 건 오히려 혼란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후 적당한 시간에 또 의총을 열어 협의할 것"이라며 "민주당의 상황을 더 파악하고, 의견을 모아 말하겠다"고 부연했다.

한 대표는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국민에 대한 사과가 우선이고, 둘째는 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해야 한다. 셋째는 당을 지키겠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전해졌다.

의총에서는 야당이 주장하는 탄핵론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우 의원은 이에 대해 "대통령을 지키면서 다른 걸로 잘해서 국민들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탄핵이라는 수단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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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