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2.9℃
  • 맑음강릉 28.4℃
  • 맑음서울 34.6℃
  • 맑음충주 32.2℃
  • 맑음서산 32.1℃
  • 맑음청주 35.0℃
  • 맑음대전 33.2℃
  • 맑음추풍령 28.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29.1℃
  • 맑음광주 30.1℃
  • 맑음부산 30.2℃
  • 흐림고창 ℃
  • 맑음홍성(예) 33.5℃
  • 맑음제주 29.8℃
  • 맑음고산 29.7℃
  • 맑음강화 29.7℃
  • 맑음제천 31.4℃
  • 맑음보은 31.2℃
  • 맑음천안 32.3℃
  • 맑음보령 31.3℃
  • 맑음부여 32.2℃
  • 맑음금산 33.3℃
  • 맑음강진군 31.3℃
  • 맑음경주시 28.7℃
  • 맑음거제 28.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윤 대통령 '내란죄' 철회 또 다른 쟁점 부상

국힘, "헌재, 졸속 탄핵소추안 각하해야…국회, 재의결 절차 밟아야"
국힘, 의원 일동 명의 입장문에서 밝혀
민주, "헌재서 헌법 위반 여부 가리자는 뜻…국힘, '내란죄 불성립' 주장은 정신착란"

  • 웹출고시간2025.01.05 15:31:47
  • 최종수정2025.01.05 15:55:49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핵심 사유인 '내란죄' 철회가 정치권의 또다른 쟁점으로 부상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3일 국회 탄핵소추단 측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2차 변론준비기일에서 '내란죄'를 철회한 것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는 졸속으로 작성된 탄핵소추안을 각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야당을 향해서는 새로운 탄핵소추문을 작성해 재의결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 직후 규탄대회를 열고 소속 의원 일동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첫째 시민과 군, 경찰, 경호처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공수처의 부당한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현재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에 대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에는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황에서 또다시 무리한 강제집행 시도가 반복되면 사회 혼란을 더욱 부추길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둘째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 영장은 심각한 법적 흠결을 안고 있다"며 "공수처는 대통령 내란죄 수사를 경찰에 즉각 이첩해야 한다. 모든 체포 구속은 적법한 영장에 의해 집행돼야 한다 공수처는 내란죄 수사권이 없다"고 주장했다.

셋째 "탄핵의 핵심 사유가 철회됐다면 헌법재판소는 졸속 탄핵 소추안을 각하해야한다"며 "국회는 새로운 탄핵소추문을 작성해 재의결 절차를 밟아야한다"고 요구했다.

반면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서 '내란죄' 혐의를 제외한 것은 형법이 아닌 '헌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한 것"이라며 "탄핵 핵심 사유는 변동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탄핵 심판에 속도를 더욱 내서 내란 수괴 윤석열을 하루빨리 파면하기 위한 결정을 왜곡하는 국민의힘의 파렴치함이 놀랍다"며 "8년 전 탄핵소추를 했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어디서 뻔뻔한 거짓말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내란죄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헌법적 책임을 묻고 형사재판에서 형사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결국 내란죄에서 벗어난 것처럼 우겨 내란 공범임을 숨기고 내란 수괴를 비호하려는 의도 아니냐"라며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내란 종식을 방해하고 내란 수괴를 비호한다면 앞으로 영원히 국민께 외면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국회측과 윤 대통령측은 지난 3일 오후 2시 헌재 소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2차 변론준비기일에서 형법상 내란죄를 사건 쟁점으로 다툴지 여부를 두고 입장 차이를 보였다.

국회 측은 헌법 재판에서 형법 위반 여부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 사건 쟁점으로 내란죄를 다루는 것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 사유를 철회하는 것은 국회 의결 사안이라고 맞섰다.

국회 측은 "형법을 위반한 사실관계와 헌법을 위반 사실관계가 사실상 동일하다"며 "자칫 헌법 재판이 형법 위반 여부에 매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헌법 위반 사실관계로 다투고 주장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 측은 "이 사건은 내란죄가 본질적이고도 가장 중요한 요소다. 형법상 내란죄가 성립 안 되는 것이라면 탄핵소추가 잘못된 것"이라며 "내란죄를 빼겠다면 국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국회 의결을 거쳐 내란죄를 뺀다면 그때 가서 동의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주장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