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8.7℃
  • 맑음강릉 24.4℃
  • 맑음서울 28.9℃
  • 맑음충주 27.5℃
  • 맑음서산 28.3℃
  • 맑음청주 27.6℃
  • 맑음대전 28.0℃
  • 맑음추풍령 25.6℃
  • 맑음대구 27.0℃
  • 맑음울산 26.0℃
  • 맑음광주 29.0℃
  • 맑음부산 28.9℃
  • 맑음고창 28.6℃
  • 맑음홍성(예) 27.6℃
  • 맑음제주 29.1℃
  • 맑음고산 26.1℃
  • 맑음강화 26.8℃
  • 맑음제천 26.0℃
  • 맑음보은 25.9℃
  • 맑음천안 26.9℃
  • 맑음보령 29.9℃
  • 맑음부여 28.7℃
  • 맑음금산 27.7℃
  • 맑음강진군 29.8℃
  • 구름많음경주시 26.2℃
  • 맑음거제 27.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진우 전 사령관, 헌재 5차 변론기일에서 거부권 행사

검찰에선 "윤 대통령, 총 쏴서라도 끌어내라" 증언
윤 대통령측, "검찰 공소장 객관적 오류" 주장

  • 웹출고시간2025.02.04 17:00:21
  • 최종수정2025.02.04 17:00:2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이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충북일보] 검찰조사에서 '12·3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총을 쏴서라도 (국회 본회의장)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고 증언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4일 헌법재판소에서는 이에 대한 질문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 전 사령관은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 측 대리인단 신문 일체에 "답변 드리기 제한된다"고 일관했다.

이 전 사령관은 국회 측이 증인으로 채택한 인물 중 한사람이다.

그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함께 지난해 12월 3일 계엄령 발동 당일 군 병력을 지휘했다.

이 전 사령관은 검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 당일 국회 주변에서 병력을 지휘하던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아직도 못 들어갔어· 본회의장으로 가서 4명이 1명씩 들쳐 업고 나오라. 아직도 못 갔냐. 뭐하고 있냐. 문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고 재차 지시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국회 측이 이날 '계엄 상황 중 대통령으로부터 3번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했는데 인정하나' 물었으나 거부권을 행사했다.

국회 측은 또 '계엄 당일 현장에서 수방사 병력에게 국회 담장을 넘어 들어가라는 지시를 했는지', '대통령이 현장 상황을 물었는지', '자신이 국회에 도착했는데 국회 내부로 들어갈 수 없다고 보고했는지' 등에 대해 "답변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회 측은 그가 지난달 22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에서 "때가 되면 모든 것을 사실대로 밝히겠다"고 말한 점을 거론하며 이 전 사령관을 설득했지만 허사였다.

이 전 사령관의 이날 거부권 행사는 이미 검찰 조사에서 증언한 만큼 헌재에서 추가 증언한들 법적인 이득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검찰 공소장에 객관적 사실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 소속 최거훈 변호사는 헌재에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공소장에는 대통령과 이 전 사령관 간 통화가 3번으로 적혀 있지만, 윤 대통령 공소장에는 4번으로 기재돼 있다"며 "객관적 사실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객관적 사실은 하나인데 검찰 공소장에는 객관적 사실이 흔들리고 있다. 공소장 자체로만 보면 대통령과 이 전 사령관 사이 통화가 3번인지 4번인지 (사실이) 흔들리고 있다"며 "실제로는 1~2번에 그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이 객관적 사실을 잘못 파악했기 때문"이라며 "당연히 청구인 측도 객관적 사실에 맞지 않는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헌재 탄핵심판에 대해서도 "형사소송법을 준용해야 함에도, 이를 무시한 채 재판을 진행하는 것은 헌재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심판기일을 주 2회가 아닌 1회로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