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서 박덕흠·이종배·엄태영 의원 탄핵 표결 동참 목소리 지속

  • 웹출고시간2024.12.11 17:33:06
  • 최종수정2024.12.11 17:33: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이재한(보은·옥천·영동·괴산,오른쪽), 노승일(충주,왼쪽), 전원표(제천·단양) 원외 지역위원장이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탄핵 표결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참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보은·옥천·영동·괴산)·노승일(충주)·전원표(제천·단양) 충북 원외지역위원장은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대한 탄핵 표결은 단순히 정치적 행위가 아니라 국민과 헌법을 수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의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박덕흠·이종배·엄태영 의원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역사적인 상황에서도 탄핵 표결에 불참하며 국민의 뜻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헌법의 수호자가 돼야 할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방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한 것은 내란에 동조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리인"이라며 "더 이상 국민의 명령을 외면하지 말고 민주주의와 헌법을 수호하는 길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정 혼란과 민생 파탄을 초래한 윤 대통령의 독단적 행태를 더 이상 비호하지 말라"며 "역사에 비겁한 공범으로 기록되지 않으려면 국민의 뜻에 당장 응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민과 역사의 준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탄핵 표결에 동참해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다하라"며 "끝내 민주주의 가치를 저버리고 국민을 배신하려 한다면 역사는 그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오는 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안 표결에 나설 예정이다.

범야권 의원들은 총 192명이다. 국민의힘 내에서 단 8명의 '탄핵안 찬성표'가 나오면 대통령 탄핵안은 통과된다. /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