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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1 17:14:56
  • 최종수정2024.06.11 17:14:56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청주실내빙상장 전경.

ⓒ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때이른 폭염이 충북을 덮친 가운데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이 올해도 청주실내빙상장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청주시설공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청주실내빙상장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빙질 관리를 위해 내부 온도가 섭씨 12도로 유지되는 빙상장의 특성을 이용해, 북 카페와 2층 관람석(1천19석)을 쉼터로 조성하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도심 속 특색 있는 피서지로 개방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장한다.

또 공단은 7월부터 방학 특강과 정규 강습을 운영하고 레이저 사격장을 무료로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방학 특강은 7월 중순 공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에는 2천812명이 무더위 쉼터를 다녀갔다"며 "올해도 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빙상장을 편안하게 이용해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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